Life 2019. 5. 30. 14:37

아이오닉 전기차 탑승기

19.05월 제주에서..

 

 

제주에서는 친환경 정책을 반영 하듯 전기차 보급이 확실히 확대 되어 운영중에 있다.

전기차를 편리하게 탈수 있도록 충전소까지 다양하게 설치하고 운영중에 있으므로

한번쯤 이용해보면 좋을것 같다.

 

전기차 충전소 확인 어플 - "제주 전기차 충전소" 어플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충전카드 - 전기차 대여시 1일 3000원 (무한충전가능)으로 대여 가능하니 확인.

 

평일 기준 2일에 완전자차로 25,800원에 렌트하게 되었다. "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

 

전기차는 다른 차와 다르게 엔진이 아닌 모터 방식이기 때문에 시동을 켜고 운전을 할때도 전혀 소음을 느낄수 없다.

그러니 시동을 켰는지 꼭 다시 한번 확인을 하도록 한다. ( 안켰는지 착각할정도..)

첫번째 버튼을 누르면 충전을 할수 있도록 열린다. (아이오닉 기준으로 버튼을 눌렀을때 운전석 앞과 뒤가 열린다-즉, 충전가능 한곳은 두곳)
충전카드 1일 3000원 무한충전 가능하다. 회원카드 저부분에 터치하면 된다.
터치 후 나의 단자가 열리는데, 차종에 따라서 충전 모양(케이블)이 다르니 단자를 확인하고 선택한다.
나는 이 DC 콤보 모양이 내 충전 단자인줄 알았는데 하도 해도 안맞아서 다른걸 해보니..
DC 차데모 였던것... 꼭 내 차에 단자와 확인해서 충전시도 하세요 (더운데 땀만 한바가지..)
생애 첫 전기차 렌트카~ 신기했다.
제주는 곳곳에 충전소가 있다. 어플을 통해서 충전소를 파악하고 이동하는 위치에 맞게 편리한곳으로 가도록 한다.(충전은 약 30분 정도면 풀로 충전 되었다. )

 

내부 사진과 같이 기어는 버튼형으로 되어있다. 기어를 쓰다가 버튼을 써보니 어색하긴 했지만, 나름 신선했다.
끼워서 딸깍 소리가 나거나 딱 들어가게 되면 충전이 시작된다.

Life/things... 2018. 6. 14. 17:01

몰디브 벨리간두리조트 & 스파 - 5박6일(18.06.03~08)

몰디브 벨리간두리조트 & 스파 - 5박6일(18.06.03~08)

VELIGANDU ISLAND RESORT & SPA

밤엔 별이 쏟아진다...

 

몰디브는?

평균 기온이 24~30℃, 일 년 내내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 계절은 남서몬순 시기(5~10월)와 북동몬순 시기(11~4월)로 나뉘고, 남서몬순 시기는 비와 바람이 잦고, 북동몬순 시기는 바람이 잔잔하고 건조하다. 건기에서 우기로 바뀌는 3~5월이 1년 중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시기이다.

한국과의 시차는 -4시간,

내가 갔던 벨리간두리조트에선 -3시간을 적용해서 시차를 쓴다.

수도는 말레이고, 말레공항(MLE)

종교: 이슬람교

= 술,돼지고기를 금기하지만, 리조트내에선 다양한 여행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제공되니 맘껏 마시고, 먹을수 있다.

(올인클루시브경우=무료, x=돈내면됨)

 

all inclusive는 무엇?

조,중,석+술+물이 포함된 금액이라 보면된다.

 

안하면?

툰디바나, 아뜨리바에서 혹은 기타 유료레스토랑에서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먹거나 마시면된다. (객실내 미니바도 마찬가지) 

그때그때 돈계산하고 머리 아플것 같아 우리는 올인크루시브를 했다.

 

신혼여행지로 첨부터 찜꽁해뒀던 몰디브행 비행기를 끊고,

리조트를 선택해야 하는 가운데

딱 4가지를 고려하며 심사숙고 끝에 벨리간두를 선택했다.

예약은 18년 1월쯔음 했고, 그때그때 돈생각 하면서 먹고 마시면 머리가 아플것 같아올인크루시브를 했다.

 

가격대비, 식사대비, 수중환경, 워터빌라! = 벨리간두!

 

아고다를 통해서 직접 예약했고, 총 300이 안들게 예약했다(2인)

 

*말레공항에 도착하면 수화물을 찾고, 나가면 각 리조트별로 쫙~ 가판대(?)가 있는데 벨리간두가 18번이었던가?..기억이 잘안난다.

모르면 직원 아무나 잡고 물어보면 가르쳐준다.

그 가판대(?)로 간뒤 예약했다 얘기하면 짐을 끌고 수상비행기 타는곳까지 친절히 안내해준다. 몰디브는 섬과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

수도 말레섬 기준 가까운 거리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그밖에는 수상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

리조트 위치는 수도기준 50km라고 적혀있었고, 수상비행기를 타고  20분여가면 리조트에 도착한다.

수상비행기도착 섬(?)이 따로 있어서 그곳섬에 내리게 되면, 내 짐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혹 내짐이 안왔다면 요청해보아야 한다.

그후 웰컴 인사를 들은후 보트에 옮겨타 건너편 본섬 리조트로 간다 한3분? 바로앞이니 걱정안해도 된다.

수상비행기는 왕복 1인 320달러, 이 비용은 추후 체크아웃때 함께 계산하면된다.

 

*팁?

팁문화에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저는 청소하시는분은 2~3달러 놓고 나가고,

짐 옮겨주면 2~3달러

메인 담당한테는 hello만 드렸네요 ㅎㅎ

 

*바?

메인바인 툰디바와 썬셋방향 워터빌라가 있는쪽 아띠리바가 있습니다.

메인바인 툰디바에는 안주거리 치킨너겟과 샌드위치등이 있고, 이띠리바에는 없습니다.

메뉴판을 받아서 all plus라고 적힌 메뉴종이는 모두 공짜입니다. 맘껏드세요

치킨너겟 샌드위치는 스노쿨링 후 먹기 딱입니다.

단, 해변가 자리는 안주고 온니 바쪽에 앉아야 줍니다 ㅋㅋ 

 

 

 

수상비행기-말레공항에서 수상비행기타는 공항(?)까지 미니버스로 이동 후

벨리간두 대기실에 앉아 시원 에어컨 바람에 냉장고 음료를 갖다 마시고 대기하다가 인적사항 쓰는 종이를 받아 끄적끄적 적고 "이리와"하면 일어나서 오라는 방향으로 걷다가 비행기를 타면된다. 

 

 

수상비행기 내부샷인데 젤 앞자리 젤 뒷자리빼고는 미니선풍기가 없기 때문에 덥다...좌석도 보다시피 쫍다 ...다닥다닥다닥 ㅎ

 

비행기가 부웅~뜨고 하늘에서 바라본

 

 

 

 

 

 

 

 

 

<숙소샷-워터빌라 자쿠지>

 

 

허니문이라고 아고라 예약당시 적었더니..

 

 

 

웰컴 과일과 술ㅋㅋ

 

 

에어컨 넘 좋구요

 

 

 

저밖 자쿠지가 보인다..밤에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자쿠지를 열심히 하였다.

 

 

 

객실내에 있는 미니바로써

문손잡이 방향 오른쪽 밑에서 첫번째 두번째칸은 올인크루시브해도 유료다!

저거 빼고 전부 맘껏 드세영

 

과자도 당근 유료로써 난 손도 안댔다.

 

 

커피포트 캡슐커피 티 물 등등 그냥 드시면된다.

 

 

매일매일 객실청소하는 직원이 체크 해주기도 하지만, 내가해도 된다.

난 그냥 객실청소 직원에게 늘~ 

 

 

 

객실내 언제든 스노쿨링을 할수 있습니다.

 

 

돈벨리 메인 레스토랑 입니다

조,중,석식을 여기서 먹습니다.

 

 

돈벨리 내부모습

엄청 넓습니다. 어디서든 앉아도 웨이트리스가 찾아와

하우아유를 물어보며 뭐마실래 합니다

늘~ 굿굿을 외치곤

메뉴판을 달라해서 매일 드링킹ㅎ

앉을때 룸넘버를 부르고

식사를 끝내면 빌지를 받아 사인을 합니다. 

아침에는 술x 사인x

중,석식= 술o, 사인o

 

조,중,석식 타임

남자는 민소매로 출입 불가합니다.

여자분은 올 가능 벗든 입든 ㅎ

 

레스토랑 입구 게시판인데

보고 랍스터나 비비큐파티나 해변 파티등등 알람 있으니 참고 후 신청

 

섬의 지도

 

 

돈벨리 앞 메인 수영장

 

자쿠지 워터빌라에서 매일 걷던 길

처음엔 슬리퍼 신고 다니다가 나중에는 맨발이 편했죠 ㅋㅋ

 

게임센터에는 종종 휴식을 취하죠

 

당구대도 있고, 다트도 있고, 탁구대도 있고 저 이상한(?)게임도 있고 ㅎ

 

모래를 걷다보니 계속 발에 모래가

집집마다 여기저기 등등 있으니 유용하게 쓰심되요

 

 

여기가 툰디바 메인바

 

툰디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올인크루시브 해도 유료)

 

코코넛 유료=나름 맛남

 

 

 

 

쟤는 상어에요

아기상어는 바닷속에서 혹 발견시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가오리는 대빵 큰데 얘는 독침이 있기때문에 피해야 한다.

 

모래속에 들어갈때도 있으니 밟으면 안된다 ㄷ

 

 

 

 

Life/things... 2017. 12. 5. 11:36

착한기업 - 매일유업 특수분유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유아식 개발 -매일유업

 

특수분유라는게 생소하게 여겨질수도 있다.

나역시도 지금당장 내삶에서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와닿지 않았다.

우연찮게 접하게된 매일유업의 기업경영철학 및 사회공헌

 

신생아 5만명중 1명 이하의 아이들이 고통 받는다는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이아이들이 태어났을때 그가족의 비극은 시작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수 있지만,

그가족들에겐 특수분유가 가족 모두 살수있는 희망일수도 있다.

 
저출산시대 급격한 고령화사회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의 사회에서

출생아수 5만명중의 1명이하꼴로 발생한다는 이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등의

물질 대사가 현저하게 이상한 질환으로써

우리몸은 항상 일정해야하는 항상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선천적으로 대사질환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특수분유가 절대적 희망...

 

 

절대적으로 수요가 적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서 특수분유를 만드는 곳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일유업이 유일..


1999년 그때부터 지금껏 매일유업은

 0~3세까지를 위한 특수분유를 공급했고,

현재 4세이상 환아들을 위한 2단계 제품도 출시됐다.

기업의 경영 측면에서 본다면
이윤이 적게 나오는 소수의 아이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제조 공급하기까지
기술, 비용,시간 등과 같은 측면에서

상당한 손실이 발생 하였으리라 생각한다.

이는 매일유업

창업주 故김복용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으로 보여진다.
"이세상의 단 한명의 아이도

건강한 삶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

 

 

 

기부를 하고 싶지만,

나의 선량한 기부가 혹은 나쁜의도로 쓰여질까

우려스러운 상황들이 여럿 비춰지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기업은 하나같이 이윤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

그로인한 여럿 사건사고가 발생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기업이 이윤을 극소화 하여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개발해 공급하였음을 높게 생각한다.

착한소비로부터 시작되는 마음..

그 마음에 대한 실행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당장 내가 오늘 마실 우유를 바꾼다면... 그 소비로 인해서

저아이들이 조금더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만들어 진다면

그또한 착한 소비이며 기부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떠한 기업과 연결고리가 없다.

그저 보다나은 더불어 함께 살아갈수 있는 세상을 바라본다. 

 

 

 

아픔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세상의 모든 아기에게 최고의 식품은 ‘모유’ 이지만, 모유는 물론 분유마저도 먹을 없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신진대사에 이상을 갖고 태어나는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 질환) 환아들입니다.
신생아 5만 1명꼴로 태어나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은 선천적으로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는 물론 고기, 생선, 심지어 쌀밥에 포함된 단백질 조차도 마음대로 먹을 없습니다.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아미노산 대사산물이 축적되어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매일유업은 선천적으로 아미노산 대사이상 질환을 갖고 태어난 유아를 위해 특정 아미노산은 제거하고, 비타민, 미네랄 영양성분을 보충한 특수 유아식 8종 12개 제품을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지난 1999년부터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매일유업만이 유일 생산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아미노산 대사이상 질환용 특수 유아식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매우 드물며, 국내에서는 매일유업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제조 기준 : 2017년 11월 기준)
수요가 아주 적어, 운영하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경제성 보다는 땅의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정신을 발휘하여 제품을 개발하였고, 결과 1999년 FAO/WHO의 CODEX 규격 한국인영양권장량에 맞추어진 8종의 선천성 대사 질환자용 식품을 개발해 현재 소아과학회 전문의들의 관리감독하에 전국의 환아들에게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선천 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유아식(8종 12개 제품)

[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 유아식 생산 (8종 12개 제품) ]

 

-매일유업 홈페이지 인용-

 

 

 

 

 

 

 

Life/things... 2017. 12. 2. 10:40

제주 카페 조금만천천히 "조.천"

제주 카페

금만 천히 "."

 

(주소: 제주 신북로 201)

 

한달살이를 원하는 나는

종종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다 내마음속 제2고향 제주로 향한다.

 

처음 제주를 마주했을땐 2007년 제주 하이킹때였다.

그때의 제주는 ..

내가 늘 꿈꾸고 동경하던 푸르른 바닷빛의 맑은 바다와 빛나는 모래알들 구멍숭숭 뚫린 검은 돌들과 그런 집들 담벼락 풍경들..

그때부터 나는 제주를 내 마음속 제2의 고향이라 생각했다.

나의 마음을 온전히 내어 편히 쉴수 있는 그런 마음의 고향

 

매해 방문하며 느낀 제주의 모습은 자본주의 앞에 무기력하게 나약해진 모습으로 급격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었고,

 

그런 제주가 더이상 내가 편히 지내다 올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함덕으로 향하던 나는 조천에서 길을 잃었다.

 

 

그러다 문득 발견한 나의 작은 쉼터가 될 이곳!

 

금만 천히 "조.천"

 

 

 

 

제주에는 셀수도 없이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난 이곳이 좋다.

늘 그렇게 듣는

빵빵대는 차소리..

사람소리..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한 이곳

외부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아도 되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곳

 

오로지 나만의 시간

내생각들을 정리하며..

 

그때의 제주가 좋다

그때의 생각이 드는 이곳이 좋다.

 

온전한 제주의 느림을 알수 있는

느리게 느리게 또 쉬멍놀멍

 

 

 

 

 

제주엔 참 종거 만쑤다양

많이 팝서 다음 제주때 다시 오쿠다양

이곳에서 쉬영갑서 놀당 갑서양

 

 

 

제주엔 참 좋은것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파십시오 다음 제주때 다시 오겠습니다
이곳에서 쉬어가세요 놀다가 가세요

 

 

 

 

 

 

 

 

 

Life/things... 2016. 6. 1. 19:20

영화후기) 아가씨



줄거리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상후기)
아...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은
박쥐때도 느꼈지만,
정말 난해하다...
그치만,
내용은 간결한것 같았다.
반전에 반전에 또 반전
잔잔하지만 강력하게
그리고또 잔잔하게
이야기의 전개는 그렇게 진행된다.
어렵거나 복잡한것또한 없이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박쥐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고!
포스터를 검색해보니,
포스터에 모든 기승전결이 다들어 있구나.
포스터 네장이 결말을 말해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19금답게 쎄다(?)
하정우 조진웅 김태리 김민희
깜짝 문소리까지...
연기 하... 끝내줍니다....
빠져듬...
잘봤습니다.
또 다음작 기다리겠습니다!
Life/things... 2016. 5. 30. 09:15

착한소비) 위안부 할머니 후원, '희움' 에코백 구매

희움

www.joinheeum.com

 

 

 

 

 

 

 

 

 

최근 "귀향" 이라는 영화로도 다시금 회자되었고,

늘 언제나 우리 가슴속 한켠에 가슴아프도록 남아있는

위안부 할머니들...

 

이제 몇 생존해 계시지 않지만, 살아계실동안 우리들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착한 소비, 착한기부를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다.

 

위안부 할머니들 후원하는 "희움"이란 곳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故김순악, 故심달연의 압화 작품을 응용한 제품을 만들었으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일상 속에서 접하고 해결에 참여할수 있기를 바라며 희움의 수익금은 '위안부'문제 해결과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끓어 오르다 식어버리는 냄비가 아닌

오래도록 꾸준하게 끓어오르는 뚝배기처럼

꾸준하게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유있을때만 하는 기부가 아닌

평범하지만, 의미있는

착한 소비가 필요한때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부'라 생각합니다 ^^

Life/things... 2016. 5. 30. 09:01

착한기부) 유기견 기부팔찌 비코

 

 

 

 

 

http://blog.naver.com/bcoe-/220526717486

 

비코 유기견 기부팔찌 주소 첨부합니다^^

 

 

 

이번 착한소비는 유기견들에게!

비코에서 하는 기부팔찌 입니다

여자는 16cm

남자는 18cm

사이즈로 되어 있으며 소재는 잘모르겠습니다...ㅋ

 

저처럼 여자사람이나, 팔목이 굵다 느끼시는분들은

18cm를 권해드립니다^^

 

정말 작은 마음이지만,

유기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부! 여부있을때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매달 5000원씩 유니세프에 후원합니다.

커피한잔 안마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주문시 작업시간과 배송으로

여유롭게 주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작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마음이 되리라 꼭 믿어봅니다!^^

 

Life/things... 2016. 5. 29. 02:27

생리대기부) 생리대 살돈이 없어 신발깔창을 이용한다는데...

밑에 기사를 좀 인용합니다.


저도 그리 넉넉치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던터라,
맘이 많이 아프기도하고
이기사를 접했을때
머리가 띵 했습니다

생리대 살돈이 없어서,
신발깔창,
수건,
휴지라뇨...
생리대를 사지 못해
집에서 하루종일 수건깔고 누워있느라
학교 결석이라뇨..
주위에 그아이들을 도울 어른들이 있었더라면...

나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제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다른분들께 함께 공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
기사에서도 있지만,
이지앤모어라는 업체에서

(착한 소비의 시작, 이지앤모어 www.easeandmore.com)


ㅣ박스를 사면 ㅣ박스를 아이들에게 준다는 착한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한창 사춘기일 그아이들에게는
굉장한 심적 그늘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유있을때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이렇게도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함께 나부터 실천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60526000349189?f=m



Life/things... 2016. 5. 1. 18:30

영화후기)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4dx 3d


줄거리)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분열은 시작되었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Civil war 뜻

감상후)

4dx 3d로 보았다.
마블에서 나오는 역대 시리즈중
가장 흥미롭고, 최고의 히어로들이 모인것 같은 개인적 기대감에
거금 17000원을 주고 보았다.
"와~"
바람 의자흔들흔들 위아래
나름 선전했다고봄
정말 놀라움 그자체..
사랑하는 캡틴,
뜬금포 스파이더맨,
멋쟁이 아이언맨,
소소한 빅재미 앤트맨,
등등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팬의 입장으로써
우리 한국영화도 머지않아 곧
한국판 액션히어로들이 탄생하였으면 한다.

Life/things... 2016. 4. 28. 08:38

영화) 해어화 , LOVE, LIES

 

 

미치도록 부르고 싶었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영화를 보기전에 별 기대없이 갔었기에

사전 영화에대한 줄거리 혹 인물관계도 등을 알지 못했다.

생각했던것보다 영화의 전개나 몰입도 연기력 등 

특히, 영화가 끝나고도 한참을 앉아 노래가 다 끝나지 않길 바라고 있었다.

이 영화에서는 "노래"가 중심이 되어 전개가 되는데

기타 다른 음악이 들어있는 영화들과 비교했을때

그때의 시대상이 잘 반영되어 노래에대한 완성도가 빛나는 작품인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배우에 대한 연기력들은 너무 좋았다.

영화가 끝났음에도 소율이(한효주)와 연희(천우희)에 대한 뭔가 모를 안타까움에 한참을 먹먹해 했다.. 

내가 연우(유연석)가 되었더라도 그랬을까...

 

 

"사랑...거짓말....."

 

이영화의 마지막은 LOVE, 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