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여행기] 그리스 산토리니 숙소 Rena's Suites

이름: Rena's Suites

기간: 12.12.18~19(1박2일)

가격: 40유로

룸종류: 더블룸

청결도: 완전깨끗

와이파이: 룸 무료 사용

예약방법: 부킹닷컴이용 예약

위치: 도착하는 항구/공항까지 픽업나옴. 사전에 도착일자와 시간을 메일로 보내서 말하면 나옴.(산토리니 지리상 혼자 찾아가기 불가능함)

 

느낀점:

부킹닷컴으로 숙소 예약할 당시 가격대비 픽업도 되어 예약하게 되었다. 수영장도 있고,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바다가 한눈에 탁~틔인 전망좋은곳에 위치해 있었다. 아침조식은 불포함!

시설도 깨끗! 직원의 친절도 역시 굿!

주드로 닮은(?) 친절했던 아저씨가 렌트도 알아봐줌.

다시 토리니섬에 가게 되면 다시 머무르고 싶다.

 

 

(더블침대)

(오디오? 플레이어~)

(욕실)

(욕실2)

(안내책자 welcome)

(내방입구)

(아침식사를 먹는 장소)

(그리스커피-그릭커피와함께 먹는 아침식사-6유로)

(주드로 닮은 친절한 아저씨)

(숙소에서 바라본 산토리니 해안)

(포카리S웨트 촬영지) 산토리니의 건물 색깔이 바뀌고 있다... 왜?

[산토리니의 건물 색깔이 바뀌고 있다]

 

산토리니섬은 그리스-아테네에서 페리와 비행기로 갈수 있는 섬

포카리S웨트 촬영지로 유명해진 산토리니

나의 궁금점.

 

1. 산토리니섬에 가면 "나~나~나 날좋아 한다고♬ 포카리 S웨트" 음악이 들을수 있을까?

2. 섬안에 모든 건물은 하얀색건물에 파란색 지붕일까?

 

산토리니로 가는 페리를탔다.

난좀 기대 했었다. 섬안에 모든 건물은 하얀색과 파란색일꺼야 라는 확신에찬 기대?

페리가 무사히 부두에 도착하고,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건물 색깔은 제각각 빨강 노랑 분홍 아이보리 회색 뭐 등등... 부분부분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하고 있었지만...

미리 예약해둔 숙소에서 픽업을 나왔고, 나는 차를 타자마자 물었다.

"나 뭐좀 물어도되?"

"물론 뭐가궁금해?"

"한국사람들에게 산토리니는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가진 아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있는데

왜 건물색깔이 다양해 ?"

 

쥬드로를 닮은 아저씨는 한마디로 나에게 얘기했다.

"Stupid peoples"

 

아저씨 말에 난 좀 당황했다 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말하는 이유를 들어보니

"하얀색 건물에 파란색 지붕을 하게된 이유는 그리스 국기에서 색깔을 따온것이고, 그렇게 색을 칠하고 나니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에 보다더 건물이 돋보이게 되어 산토리니가 좀더 아름답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다. 하지만 건물주들이 그것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늘 똑같은 건물색깔에 실증을 느끼곤 각자의 취향대로 색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회'를 제외한 모든 건물에서 다양한 건물색깔로 칠하고 있다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고 했다"

이건 어디서 검증을 거친것은 아니고 순전히 아저씨께서 얘기한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좀 이해가 되었다. 왜냐면 다음날 이아마을에 갈때 약간의 설명을 해주셨던 택시기사 아주머니의 설명과 일치했으니 말이다.

 

안타까울뿐이다. 지금 현재도 산토리니의 건물들은 변화하고 있다. 특유의 건물형태는 변하지 않지만 내가 알고있던 하얀건물에 파란색지붕이 바뀌고 있다는것..

내가 갔을땐 2012년 12월 17~18일// 아직은 다 바뀌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변하겠지..

농담삼아 쥬드로아저씨가 그랬었다

 

"언젠간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가진 교회만 볼수 있을지도 몰라"

 

 

[조금씩 변화하는 산토리니에서]

[그리스여행기]블루스타 페리를 타고 산토리니섬에 도착하다.

산토리니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

1. 비행기를 탄다>>성수기에는 여러 저가 항공사들이 운행하는걸로 알지만, 비수기에 방문한 나는 올림픽항공, 에게안항공만 운행했다. 하지만 내시간과 맞지 않아 패스~

2. 페리를 탄다>>페리예약은 사전에 미리 예약해도되고, 산티그마광장 근처 여행사에서 사도된다. 하지만 비수기에는 많은 페리가 쉬고 온니!!! 블루스타페리만 운행한다. 운행횟수도 제한적임. 나는 미리 예약해서 탐.

나의 경우로 설명하자면 나는 블루스타페리를 이용해서 산토리니에 들어가게된다.

페리 출발시간은 7:30분 이었지만, 사전에 1~2시간정도 빨리가서 사전에 예약완료 되었다는 프린터를 아래와 같은 사무실에서 티켓으로 바꿔야지만 페리를 탑승할수 있다. 그래서 나는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항구로 이동할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지 고민하게되었다. 지하철은 가장 저렴하게 항구가 있는 피레우스까지 갈수 있었지만, 첫차가 5:50분이었던 관계로 나는 불안함을 느꼈음.(지하철이용시 숙소가 많은 아크로폴리스역 에서 지하철타고 산티그마광장 환승 후 피레우스항구 까지 약 30~40분소요) 나는 촌사람이라 빨리가야 안심이됨. 고로 나는 돈을 조금 줘도 택시를 타고 가기로함.

그리스 택시는 바가지 요금으로 악명이 높음. 나는 공항에서x95번 버스를타고 종점인 산티그마광장에 내려 숙소가 있는 아크로폴리스까지 택시비로 5유로를 줬었음. 다음날 워킹투어 했는데 걸어서 1분거리였음. 나는 완전 바가지 폭탄먹은적있었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아크로폴리스역~피레우스항구 까지 택시비는 20~30나온다는얘길들음.

나는 5:30AM에 택시를 탐. 택시아저씨에게 얼마에 갈수 있는지 흥정함. 아저씨가 10부름...!!! 헐 대박!

타자마자 미터기 켜심..(산티그마광장 택시 아저씨는 안누름)초고속 해안도로를 타셨는지 완전 스피드하게 10분도 안되서 항구도착함. 꼭!! 아저씨한테 이용하는 페리이름을 말해야함. 항구가 너무 커서 입구가 다다름.

미터기에 8.5가 찍힘. 하지만 나는 싸게 잘~ 와준 아저씨께 약속대로 10을줌. 기분이 날라갈것같아 기분좋게 샌드위치 두개를 삼. 근데 샌드위치 두개가 6나옴 -0-;;//

암튼 바로 코앞에 보이는 사무실에 예약 완료된 프린트를 가지고 가서 탑승티켓으로 바꿈. 6시쫌 넘어서 탑승하고, 7:30분에 출발~~~ 산토리니섬으로 꼬~우! 그후 나는 약 15:00에 산토리니섬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곳이 바로 예약프린터를 탑승티켓으로 바꾸는 사무실이다. 이른 새벽부터 페리가 들르는 섬들에 들어가기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 였다. 꼭 페리 출발 1~2시간 전에 가서 탑승티켓으로 바꾸길 바란다.

 

내가 7:30분 부터 약 15:00 분까지 타고 갔었던 블루스타 소속 페리. 컨테이너차량도 실리고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큰~선박이다. 배안에 입성하기전 입구에서 표를 검사하고, 표를 검사하고 올라가면 캐리어 같은 큰짐을 보관하는 곳있어서 보관해도됨, 그후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갑판이 나온다. 여기서 아무~곳이나 앉아도된다. 제일 명당은 오~랜시간 무료함을 달래줄 책이나 게임기?. 사진기 등을 충전할수 있는 콘센트있는 장소면 굿! 더좋은곳은 누울수있다면 금상첨화이다. 갑판에 있다가 밖을 보고 싶다면 윗층으로 올라가기. 밖으로 나가는 문이있다. 참고~!

 

나는 매우 깝깝했음.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음. 여기는 .... 산토리니섬 가기전 어느 섬...

아 ~ 조용하고 이쁘다(?)

 

여기는 산토리니 숙소 (Rena's suites)

미리 부킹닷컴에서 예약함. 비수기 였기에 싸~게 예약함. 사전 결제 후 개인 메일을 보내 픽업서비스를 신청함.

배 내리고 바로 호텔이름찾고 픽업(?) 되어 호텔에 도착함

호텔 아저씨 쥬드로 닮음..@_@

산토리니의 대부분의 호텔은 이렇게 생겼음. 하얀색 바위집 느낌? 돌이 침대요 푹신한건 배게와 메트리스 이니..요런 느낌입니다.

 

이것도 숙소안에 있던거에요 물은 free라 적혀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른곳이랑 다 비슷했고, 미니바는 없지만 미니금고는 있었어요.

 

숙소 안에 있는 화장실 조~금 좁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비누,샴푸,샤워폼 다~ 잘 사용했어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함. 이건 산토리니 센터에 있는 어느 아이스크림집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 하나에 1.5 (2100원) 삼.

맛도 굿 가격도 양도 굿 이었음. 친절도 굿.

 산토리니는 항구와 공항이 있는 피라 마을을과 포카리스웨트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아마을이 있다.

보통 여행객들은 항구나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라마을을 중심으로 숙소를 잡는다. 숙소도많음.

내 숙소도 피라마을이었고, 머무는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나는 차나 스쿠터를 렌트하고 싶었음.

숙소 쥬드로(?)아저씨께 빌리고 싶다고 얘기하니 짧은기간 머무는거고, 피라마을은 걸어서 다볼수 있다며 오늘은 걸어서 피라마을을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일찍 잠들었다가 아침일찍 피라마을센터에 있는 중앙버스정류장에서 이아마을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오라며 렌트하는 돈을 아껴서 부모님 선물사드리라며 조언을 해줬다. 하지만 나는 내일 11시 비행기를 타야한다며 렌트를 원한다 했다. 나는 촌(?)아이 이므로 비행기 출발시간2시간전엔 꼭 간다. 왠지 둘중에 하나는 놓칠것 같은 그런 불안이 싫다.ㅋㅋ 암튼 그리하여 아저씨께 스쿠터 렌트를 부탁했다. 보통 산토리니 섬의 숙소는 연계된 곳이 많으므로. 픽업하러 스쿠터 렌트아저씨께서 오셨고 나는 그차를타고 센터로 향했다. 걸어도 될거리를 차를타고갔다.

가기전 지갑과 국제운전면허증을 챙겼지만 ... 나는 빌릴수 없었다. 이유는 신용카드가 없기때문..

이유인즉슨, 산토리니섬의 모든 렌트회사는 혹시모를 사고등을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 개념으로 300유로를 담보(?)잡았다가 렌트한것을 돌려받을때 풀어주는 개념이었는데. 그것이 꼭 신용카드여야 한다는것. 나는 신용카드를 안쓴다. 또한 여행끝 방문이라 체크카드 잔고도 없었다. 하지만 현금으로 약 300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증하면 안되겠느냐니 그것도 안된다며 퇴짜.. 고로 나는 빌릴수 없었다.

피라마을 정류장에 도착했을땐 시간도 너무 늦었고, 비수기일땐 탄력적으로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운행종료. 내일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이아마을로 가기로 하고 찍었던 버스시간표. 버스비가 2~2.5했었으니 이용하실분 이용바람. 매우저렴.

 

이것이 바로 피라마을과 이아마을을 이어주는 로컬버스. 근데 타보진 못했다.

그다음날 늦잠을 잤기때문..하..택시로이동함. 

숙소 쥬드로(?)아저씨가 추천한 음식점에서 먹었던 전통 "그리스샐러드"

이곳 음식점은 가격도 저렴하니 필요하신분 말~씀하세요 정말 저렴했음. 맛도 굿. 친절도 굿. 

100% 직접짠 오렌지 쥬스~ 맛이 아주그냥...!!!!

 

내가시킨 쉬림프요리. 역시 새우는 맛있음.

 

이건 홍합볶음밥. 홍합에서 뭔가 바다맛이 났음 신기했음.

 

계산하고 나가려는 나를 붙잡은 주인아저씨. 디저트라며 주셨음. 맛은.....과일묵맛?? 난...다 못먹음...;;;

내 스 타 일 아 님;

이른 저녁을 먹고 5~6시쯤 해가 저물었다. 숙소에서 일찍 자려 했으나 뭔가 잠이 안와 뒤척이다 새벽녘에야 잠들었고 나는 다음날 예정에 있던 버스를 탈수 없었다. 나는 과연 무엇을 타고 "포카리스웨트 촬영지 이아마을"로 향했을까?!

-다음은 이아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