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기]프리미어리그 캡틴Park의 소속팀 QPR을 가다.

 11/17일 이스탄불>런던히드로 터키항공을 타고 이동하다. 총비행시간은 4~5시간정도.

 

나는 이제 런던으로 간다규~! 터키항공의 비행기 티켓, 다행히도 가장 저렴하다는 날개 자리를 피해 앉을수 있는 영광을 주셨구나. 자~ 이제 날아볼까?! 

 터키항공 비행기의 내부사진이다. 인천>이스탄불행 비행기도 이모양과 똑같다. 참고해서 USB노래 들을수 있다.

이어폰은 자신의 좌석 오른쪽에 꼽으면 된다.

(인천>이스탄불행 장거리 비행기에 탑승하게되면 이어폰+양말+립밤+수면안대+칫솔+치약 이 든 작은 필통같은걸 줌)

 이스탄불>런던히드로행. 4~5시간 비행인데 친절하게 기내식을 준다. 난 아무거나 다~ 잘먹는 아이이므로 남김없이 다먹어치웠다. 난 기내식이 너무좋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는데 씨티은행기계가 없었다. oh my got!!! 난 유로를 체인지 하였다 수수료 ㅠㅠ

(있다고 들었으나 공항직원들한테 물어보니 없다고 했다...)

숙소는 공항에서 피카달리라인 지하철을 타고 가면 나오는 킹스크로스에 묵었다.

(런던을가면 꼭 "오이스터카드"를 구입하십시오. 공항에서 지하철 타는 표지판따라가면 지하철내려가는 입구 바로 옆에 카드 판매하는 곳이있음 지하철 찾아가는 길따라 쭉 내려가서 오른쪽에 있었던것같음. 사람들 많이 줄서있으니 당황마시길. 줄서서 내차례가 되면 가서 "pay as go"로 하시면 충전식이니 충전하시면됨 보증금 있습니다. 5~10정도 기억함. 잔액은 5이하로 쓰시고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보증금 및 남은금액 돌려받을수 있음. 단 소지금 이상으로 남으면 어디 중앙오이스터카드 판매센터를 가야지만 환불가능하다하니 참고.전 보증금까지해서 30파운드 지출하니 5박6일동안 잘썼음. 추가충전 없었음.)

숙소이름은 "Journeys Kings Cross St.Pancras" 난 영수증을 보관하므로 나중에 숙소 총 후기를 적을때 같이 자세히 올릴것을 약속합니다!

(참고로 여성전용9인실 이었음)

짐을 던져 놓고(?) 우리는 급하게 QPR경기장이 있는 곳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가는법: 지하철 쎈트럴라인을 타고 화이트씨티역에서 내리면됨. 지하철나오면 경기장가는사람들로 북적거릴테니 사람들만 잘 ~ 따라가면됨. 지하철역 길 건너서 오른쪽 큰도로 따라 두블럭? 정도 가서 오른쪽으로가면 되었던거같음.

 경기장에 경찰아저씨가 말을타고 뙇!!! 멋쟁이!!! 난 사진기를 신속 정확하게 꺼내어 퐈퐈퐉!! ^^v

 QPR vs 사우스햄튼

경기시작전 조금 일찍 입장해서 사진 찍었어요 경기장입니다. 보이시죠? QPR경기장

 WE ARE QPR= 인상 강하게 남아 올려봐요 오른쪽은 홈팀 QPR

 경기장 왼쪽은 사우스햄튼팀 . 붉은색 유니폼 이더군요.

 오른쪽 QPR, 왼쪽 사우스햄튼 입니다. 이날 경기는 두팀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강등권의 사우스햄튼 1승이 꼭 필요했구요. 무승의 QPR은 1승이 꼭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캡틴박은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90분 경기의 휘슬이 불리기 전입니다. 아~ 심장이 쫄깃쫄깃 하더군요 빠바밤~~~ 응원열기 후끈!

이날의 승자는 사우스햄튼이었습니다.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1승을 가져갑니다. 1:3으로 큐피알 패배ㅠㅠ

캡틴박을 기다리다 사우스햄튼 선수가 나오길래 촬콱! 했습니다. 문외한 1인이라 이선수가 누군지,,,몰라,,,,요ㅠ

이충성과 다른 일본선수는 바로 코앞에서 봤습니다. 제가 일본인인줄알고 사인해주러 왔는데요 저는 노땡큐 했었...

매~우 추운날씨에 오들오들떨며 박지성선수를 기다렸는데요 님은 30분전에 떠났다는 보안관계자의 말을 나~~중에 뒤늦게 들을수 있었네요 ... 미리 말해줬으면 집에 갔을텐데 말이에요 ^^;

런던하면 프리미어리그 축구와 뮤지컬 아니겠습니까?!

런던 뮤지컬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니 안보고 가면 안되겠죠?!

내일은 뮤지컬 보러 갑니다 제목은요 ~ "오페라의유령"

[터키여행기]맛,보고,즐긴다. 형제의 나라 터키-이스탄불

 #1. 터키-이스탄불//14~17(3박4일)

인천~터키>>터키항공이용(12시간이동), 시차=7시간, 통화=리라(약700원), 날씨=비교적화장,

사람들=순박하지만 관광지에는 호객행위가 매우심함"강남스타일?"을 많이 듣게 될것임 영어는대체적으로잘함.

물가=1~2리라면 동전지갑같은 기념품 선물 살수있음(비교적 한국물가보다 조금 저렴함)

교통=트램이 주요 교통수단임, 공항도착후 표지판따라 걸어가면 트램을 탈수있음, 이스탄불카드라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살수있음 (보증금있으나 5~7리라기억함, 다~ 사용후 보증금환불가능) 이스탄불은 주요 관광지 및 숙소가 술탄아흐메트 근처-구시가에 집중되있음 트램을 타고 지하철로 환승 가능한 구간에서 트램에 내려 출구 쪽으로 가면 지하철로 바로탈수있음. (모르겠으면 사람들한테 타기전 술탄아흐메트? 라고만 물어봐도 다 말해줌 대체적으로친절들하심)

숙박=아고라게스트하우스에 묵음, 여성전용6인실?8인실?있어서 묵었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함 화장실과 샤워실은 지하에 있는데 A를 주고싶을만큼 청결했음 벗 혼탕이니 주의바람 그러나 사람이 없었던 비수기에 묵었던 나는 매~우 편하게 지내다 옴, 아침식사 포함이었음, 지중해를 바라보고 옥상테라스에서 맞이한 아침은 정말 환상이었음 또가고 싶을정도임 뷔페식에 정말 대박이었음!!!(숙박은 따로 총정리해서 자세히 올릴예정임)

소매치기=어느나라를 가든 소매치기와 거지는 있기 마련임, 조심은 본인몫임을 알려드림. 난 작은 크로스백을 메고있었음, 조심조심 다녔음, 소중한건 숙소케리어에넣고 사물함잠그긔, 조심조심다니다 터키 최대시장 그랜드바자르에서 일이터질뻔(?)했음. 그랜드 바자르 시장인데 매~~우 큼 거대함. 약간 외곽? 쪽으로 가면 골목이 정말 많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또다른 길이나옴. 거기를 정신놓고 길쪽으로 걷고 있었을때 골목에서 쪼매난 남자아이가 뛰어나와서 내뒤로 사라짐-골목으로. 그런가 보다하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또다른 건장한 남자가 뛰어와서 내앞에서 손을 가방쪽으로 뻗음 아마도 들어올려서 가져가려한거같음. 난 운동을 6~7년 한 여자임. 그래서 순간 나도모르게 낚아체 가려는 그남자 손을 하이파이브 해버리고 내침. 그사람은 유유히 달려온 속도를 더 보태어 다른 골목으로 사라짐. 아~찔하긴 했지만 나도모르는 강인함을 발견한 순간이었음. 

 

 터키항공은 신기하게 요리사가 탑승고객들을 맞이하러나옴 승무원과함께, 그래서 찾아 봤더니 터키항공이 기내식 설문조사 1위를함. 물론 맛으로. 나는 부푼기대를 안고 기내식을 맞이함. 기내식은 매~우 환상적임. 타게 된다면 맥주나 레드와인을 드시길 권함.乃

터키-이스탄불에서 술탄아흐메트 중심에 있는 이걸모르는 간첩인 "블루모스크"

사원이 매~무 많은 터키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사원을 발견할수 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다~ 무료!

 블루모스크 안에 들어갔더니 아저씨께서 발을 씻고 있었다. 낮에 후드티 하나입어도 땀날정도의 날씨였던 이곳

물은 차갑지 않다. 아저씨가 왜 발을 씻을까 하고 봤더니 사원안에 들어가기 위해 깔끔히하는 과정중에 하나였다.

나도 발을씻고 들어갈까 했지만. 나는 히잡이 없음 여자니까~ 남자는 모자를 벗어야한다.

바다를 메워 만든 "돌마바흐체궁전"

술탄 하흐메트 1세가 기거했던 궁전이다. 여긴 입장료가 25리라였던가? 넘..비쌌지만 안이 매우 화려하다하여 가난한 배낭객은 입장하게 되었다. 내부사진은 어디로 갔나...ㅜ//입장권을 주면 입구에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면된다. 물론 관리자가 있기 때문에 걱정안해도된다. 내부 관람은 개인/단체로 줄이 나뉘어 선착준 입장하니 줄을 잘 보고 스길바란다. 나는 그룹갔다가 개인갔다가 왔다갔다...하였다. 금박으로 많이 장식되있기 때문에 화려할수도 있지만 나는 눈으로 많이 담아왔다. 관전포인트=영국 엘리자벳여왕 께서 주신 750개전구로 만들어진 샹들리에가 '황제의방'에있음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
[출처] 돌마바흐체궁전 | 두산백과

 

 

 

 

 

 

 

술탄 광장에서 보았던 '오벨리스크'

탁심광장에서 만났던 미니트램

 

터키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길거리음식 및 전통 빵(맛은 그냥 빵임)

 

지하궁전이라 불리우는 "예레바탄사라이"

지하저수조인데요 제국이었을때 침략을 대비 및 식수 조달을 위해 지어졌다는군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지하궁전이라 불리웁니다. 이곳의 물은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스탄불시민들에게 모두 공급될만큼의 물이 담겨 있었다는 군요..입장료유로(15~20리라??)

 

지하궁전 내부에 걷다보면 막다른길에서 만나게 될 '메두사의머리'입니다. 세로와 가로로 누운 두종류의 메두사의 머리가 존재합니다만 왜 있는지에 대한 설은 많습니다. "왜 있을까요?" 

여기가 바로 "그랜드바자르"입니다

한국말로하면 거대한시장이죠.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시장입니다. 여기는 꼭 가야하는 필수 코스죵? 가실땐 소지품은 조심히 마음은 넉넉히 구경은 찬찬히 흥정은 과감하게 또는 센스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지나다니신다면 꼭 들으실겁니다."ohh~~~ 강남스타일?" or "어디출신?" 흥정이 어마어마한 in 터키, in 그랜드바자르

 

트램길을 따라 걷다보면 항구와 신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일겁니다. 여기가 바로 초입구이죵~ 근처에 사원도 많으니 잠시 쉬어 가셔용~

 

신시가지로 향하는 다리위해는 항상 어마어마한 낚시 꾼들로 인산인해 입니다. 잡히는거 보니 뭐 딱히 그렇긴하지만 근처 시장에 가져다 팔기도 한다 하더군요. 낚시꾼들 사이로 간이(?) 낚시 집이 보이길래 ^^;

 

다리를 건너 다리의 끝 신시가지 입구에 도착했는데 왼쪽으로 보면 작은 시장이 있더라구요 싱싱~한 야채를 촬콱!

시장에서 만난 거대한 갈치(?)라고 할께요... 카메라를 꺼내는 저를 아저씨가 흥쾌휘~~ 찍으라고 막~ ㅎ

저는 냉큼 땡큐땡큐 하며 찍었네요. 그밖에 생선들과 함께~

시장 근처에서 팔던 고등어 케밥입니다(3~5리라 했떤거 같아여)

호불호가 갈립니다. 맛있는집 가면 乃

맛없는집가면 ㅠㅠ

전 시장에서 우연히 산 고등어케밥 맛있었는데.. 저희 일행은 ㅠㅠ했다능

비위가 좀약한 뇨자라 ㅋㅋ 전좋았습니다 꼬소했어여

잘하는집이라 소문난곳 알려드릴께요

아까 신시가지를 건너기위한 다리있죠?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다리를 건너기전 왼쪾으로보면 수상가게(빨간색) 세체가 있습니다

거기가 유명하답니다. 세집다 맛은 다 다르고, 사람마다 말도 다르니 세집중에 쵸이스 하십시오.^^

 

이스탄불은 지중해를 끼고있죠? 날씨가 비교적 따뜻합니다. 석류나 오렌지등 과일이 많아여 그래서인지 길거리에 온통 과일짜는 아저씨들이 뙇! 100% 과일 짜줍니다 바로바로. 전 석류쥬스가 먹고싶었음. 근데 길거리 온통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음. 여기 석류쥬스대박쌈(1.5~2리라?) 알려드릴께요

술탄광장에서 신시가지말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이스탄불대학이나옴 대학맞은편에 골목길로 들어감

들어가서 술탄광장쪽으로 걷기 시작함 첫번째 골목부터

그럼 저아저씨가 길거리에 뙇! 그바로옆가게는 유명한 라이스스프??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스튜 같은거파는집

두집다 매우 저렴하니 경험해보삼~~!!

 

100%석류쥬스+홍합튀김

홍합튀김이 유명해서 사먹음 위치는 석류쥬스에서 술탄광장쪽으로 1분도 안걸으면 바로있음길에

둘다해서 3~4리라했던거같음 매~우저렴한가격임..느껴보고 맛보세용!!

석류쥬스는 첫맛은 달고 끝맛은 씁다. 홍합튀김은 그냥 튀김맛이에여

 

 

터키 이스탄불의 젊음의 거리 뭐 명동같은 곳이죠 구시가나 신시가지에 곳곳에 있습니당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가는 다리를 건너 오른쪽에 보면 이골목이있습니다. 여기서 쭉~ 구경해도 잼나용 뭔가 서민들만 있는 ?? 구~수한 거리입니당 ㅎ

 

 

 

 

 

 

밤에 "블루모스크"를 보러갔습니다

야경이 멋지죠 불이 샤방~하게 ㅎ 시간이 되신다면 보셔용 ^^

마지막은 항구에서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를 향해 바라본 캬~

이제 터키항공을 타고 영국 런던으로 갑니다

난 스탑오버를 했기때문에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