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 마타타!

피사의 사탑에 숙박을 원한다면 묵어도 상관없지만,

피사의 사탑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기때문에 관광소요 시간이 짧게 든다.

그점을 감안해서 나는 피렌체에 숙박지를 정하고, 기차(트랜이탈리아)를 이용해서 피사의 사탑으로 향했다.

피렌체에서 피사의 사탑 가는법:

피렌체 S.M.N역>Livorno행 열차>피사 Centrale역 하차 (약1시간~30분 소요) 

피사 중앙역 하차 후 길건너편으로 향한다. (역을 등지고 바로 보이는 횡단보도로 건너면 바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버스비는 왕복3, 편도1.5

토큰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기사님께 돈물어보고 지불하면됨.

*내리는 타이밍을 고민한다면!!! 기사님께 물어보거나 방송에 귀를 기울이거나... 빅관광지 이기 때문에 사람들 내릴때 내려도됨. 기억에 성벽이 보이는 곳이 내리는 곳이었음* 버스는 Red라인 버스타야됨//

피사의 사탑 근처는 자유 입장이나, 사탑위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가이드투어나 단체투어만 가능하니 참고하길..

관광 소요시간은 피렌체에서 왕복 2~3시간이면 충분할것 같다.

피사의 사탑 바로 옆에 자리한 두오모도 같이 구경하길 ..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많이 기울어 있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이태리 이탈리아 여행을 할때 꼭!!! 빼놓을수 없는 이곳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빼놓지 말고 들러보길 바란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신기한 미스터리 건축물을 만나게 될것이다.

(우리도 해보고 싶었음ㅋㅋㅋ)

이름:  Hotel Aurora

기간: 2012.12 (1박2일)
가격: 2인, 50유로(조식포함)
룸종류: 더블룸
청결도: 매우깨끗

직원친절도: 매우친절

부엌사용 유/무: 사용불가

와이파이: 무료사용

예약방법: 부킹닷컴예약 
위치: 피렌체SMN역 도보 1분.

기차를 내리고 사람들 따라 위쪽으로 걸으면 큰 대합실(?)이 나옴 거기서 오른쪽으로 보면 계단있고 나가는 문이있음. 나가서 바로 트램길이 보이고, 트램길 횡단보도 건너서 바로 반대편에 피자집보일것임. 피자집 바로 옆! 매우 쉬움

이용후기:

겉건물은 좀 낡았는데(?) 안에는 리모델링을 했는지 완전 깨끗하고 좋았음.

샌드위치, 콜라 등등이 들어있는 자판기도 있고, 직원도 굉장히 친절. 뷔페식 조식도 완전 많아서 좋았고, 객실내부도 너무 깨끗하고 히터도 잘나오고 뭐 여기는 흠잡을때가 없었음. 다~~ 완전 좋았음!!! 또가고 싶은...ㅎ

(짐빼는날 짐도 맡기고, 놀다 왔는데 좀 일찍도착해서 양해 구하고 따뜻한데 앉아있었고, 유럽콘센트 빌렸다가 내꺼랑 분리가 안되서 그런다며 얘기했더니 그냥 가지라고 했었음)

숙소 바로 옆 피자집에서 피자 사먹었는데 싸고 양도 엄청나게 많이 줬음.

물론 굉장히 맛있었음.!!! 처음 비쥬얼은 쫌 실망 스러웠는데 요거 주세요 하고 계산하면 데워주는데 굉장히 맛있었음. 숙소 길건너편에 바로 마트도 있고, 우체국도 있어서 너무 편리하게 잘 이용했음. 버스도 트램도 역도 위치도 매우 좋았음.

(침실사진)

(욕실)

(내방으로 가는 복도)

(복도 중간 쉼터?)

(샌드위치도 있음. 맘껏 이용가능 자판기)

(내방에서 마당으로 나옴)

(마당과 이어짐. 여름에 조식먹는 곳)

(마당사진)

(바깥 건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