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이스탄불 숙소 아고라게스트하우스 (agora Guesthouse)

이름: 아고라게스트하우스 (agora Guesthouse)

가격: 2박3일/숙박비=41.52(한화:약58,000)

룸종류: 8bed Dorm-여성전용 및 공용화장실이용.

(아침조식포함), 1,2인실 및 기타 룸 있음.

체크인/체크아웃= 보통 2시/10시 (체크아웃 후 샤워시 10tl내야함.)

아침조식: 옥상 테라스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먹는 뷔페식 조식이었음.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음.

숙소예약 :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함.

와이파이: 무료사용

부엌사용 유/무: 무

 

아타퀴르크 국제공항(Ataturk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에서 가는방법:

아타퀴르크공항에 메트로가 있음. 술탄까지 가는게 없고,  제톤(교통토큰)구입 후 제이틴부르누(Zeytinburnu) 역까지 가

면 출구에 바로 트램타는 곳이 연결되어 있다. 트램 술탄아흐멧역에서 역을 등지고  술탄아흐멧공원으로 내려가세요

직진으로 막다른 길이 나오면 젤 오른쪽 Dalbast길로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와요.

막다른 길부터 Dalbast길로 직진시작 세번째 코너에서 우회전, 첫번째코너에서 좌회전,

직진으로 두번째 코너에서 좌회전 하면 나옵니다

근처에 서울정이라는 한국음식집과 Big Apple 게스트하우스가 있구요 

혹시 모르겠으면 근처에서 길물으면 가르쳐 줍니당.

 

2박3일 숙박 느낌:

이스탄불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구시가지에 많은유적이 있음으로 난 구시가지 술탄아흐멧으로 숙소를 정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술탄아흐멧이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박물관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각종 편의시설 및 호텔 호스텔등이 밀집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비수기 였을때 방문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여성8룸에 4명정도썼음) 공용화장실 및 샤워는 대체적으로 깨끗하였다. 베드벅과 가격과 청결에 민감한 난 여러번 여러곳을 알아봤지만

이곳이 나에게 최적이라는 판단에 결정하게 되었다. (믹스룸 또한 가기 싫었음)

또한 무엇보다 옥상 테라스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먹었던 뷔페 조식은 잊을수가 없다.

직원의 친절함은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대해준다.

(여행책자가 두꺼워 반으로 자르고 있었는데 칼이며 테이프며 붙여주고 잘라주고 했었다. 꼭 가야 할곳과 가지 말아야할곳등을 설명해주곤 했다. 청소해주는 어린(?)청년과 나눠먹었던 모닝 초코파이ㅋㅋ)

말로 설명하면 무엇하랴.. 꼭 이스탄불에 간다면 꼭 경험 해보길 바란다.

(공항에서 메트로를 타고 빨간표시에서 하차하면 출구에서 술탄아흐멧으로가는 트램을 탈수있다)  

 (8인-여성전용 룸)

 (테라스에서 먹었던 뷔페식 조식)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으며 사진찍었으나 역광 ㅠㅠ)

 (터키 리라 입니다/유로사용은 일부 호텔 및 호스텔 사용가능,아고라도 사용가능했음.)

 (아고라에서 주었던 한글 안내서..묵었떤 한국분이 썼던데 크~ 존경 스럽습니당!!!)

 (길 곳곳에서 만나게 될 일광욕 중인 터키쉬 앙고라들)

 

 

 (agora geusthouse에서 만났던 GO CHAI FANG 함께 찍었던 사진 찾고 있다요 엉엉 ㅠㅠ)

(구시가지 에서 바라본 신시가지)

(포카리S웨트 촬영지) 산토리니의 건물 색깔이 바뀌고 있다... 왜?

[산토리니의 건물 색깔이 바뀌고 있다]

 

산토리니섬은 그리스-아테네에서 페리와 비행기로 갈수 있는 섬

포카리S웨트 촬영지로 유명해진 산토리니

나의 궁금점.

 

1. 산토리니섬에 가면 "나~나~나 날좋아 한다고♬ 포카리 S웨트" 음악이 들을수 있을까?

2. 섬안에 모든 건물은 하얀색건물에 파란색 지붕일까?

 

산토리니로 가는 페리를탔다.

난좀 기대 했었다. 섬안에 모든 건물은 하얀색과 파란색일꺼야 라는 확신에찬 기대?

페리가 무사히 부두에 도착하고,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건물 색깔은 제각각 빨강 노랑 분홍 아이보리 회색 뭐 등등... 부분부분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하고 있었지만...

미리 예약해둔 숙소에서 픽업을 나왔고, 나는 차를 타자마자 물었다.

"나 뭐좀 물어도되?"

"물론 뭐가궁금해?"

"한국사람들에게 산토리니는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가진 아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있는데

왜 건물색깔이 다양해 ?"

 

쥬드로를 닮은 아저씨는 한마디로 나에게 얘기했다.

"Stupid peoples"

 

아저씨 말에 난 좀 당황했다 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말하는 이유를 들어보니

"하얀색 건물에 파란색 지붕을 하게된 이유는 그리스 국기에서 색깔을 따온것이고, 그렇게 색을 칠하고 나니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에 보다더 건물이 돋보이게 되어 산토리니가 좀더 아름답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다. 하지만 건물주들이 그것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늘 똑같은 건물색깔에 실증을 느끼곤 각자의 취향대로 색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회'를 제외한 모든 건물에서 다양한 건물색깔로 칠하고 있다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고 했다"

이건 어디서 검증을 거친것은 아니고 순전히 아저씨께서 얘기한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좀 이해가 되었다. 왜냐면 다음날 이아마을에 갈때 약간의 설명을 해주셨던 택시기사 아주머니의 설명과 일치했으니 말이다.

 

안타까울뿐이다. 지금 현재도 산토리니의 건물들은 변화하고 있다. 특유의 건물형태는 변하지 않지만 내가 알고있던 하얀건물에 파란색지붕이 바뀌고 있다는것..

내가 갔을땐 2012년 12월 17~18일// 아직은 다 바뀌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변하겠지..

농담삼아 쥬드로아저씨가 그랬었다

 

"언젠간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가진 교회만 볼수 있을지도 몰라"

 

 

[조금씩 변화하는 산토리니에서]

[터키여행기]맛,보고,즐긴다. 형제의 나라 터키-이스탄불

 #1. 터키-이스탄불//14~17(3박4일)

인천~터키>>터키항공이용(12시간이동), 시차=7시간, 통화=리라(약700원), 날씨=비교적화장,

사람들=순박하지만 관광지에는 호객행위가 매우심함"강남스타일?"을 많이 듣게 될것임 영어는대체적으로잘함.

물가=1~2리라면 동전지갑같은 기념품 선물 살수있음(비교적 한국물가보다 조금 저렴함)

교통=트램이 주요 교통수단임, 공항도착후 표지판따라 걸어가면 트램을 탈수있음, 이스탄불카드라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살수있음 (보증금있으나 5~7리라기억함, 다~ 사용후 보증금환불가능) 이스탄불은 주요 관광지 및 숙소가 술탄아흐메트 근처-구시가에 집중되있음 트램을 타고 지하철로 환승 가능한 구간에서 트램에 내려 출구 쪽으로 가면 지하철로 바로탈수있음. (모르겠으면 사람들한테 타기전 술탄아흐메트? 라고만 물어봐도 다 말해줌 대체적으로친절들하심)

숙박=아고라게스트하우스에 묵음, 여성전용6인실?8인실?있어서 묵었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함 화장실과 샤워실은 지하에 있는데 A를 주고싶을만큼 청결했음 벗 혼탕이니 주의바람 그러나 사람이 없었던 비수기에 묵었던 나는 매~우 편하게 지내다 옴, 아침식사 포함이었음, 지중해를 바라보고 옥상테라스에서 맞이한 아침은 정말 환상이었음 또가고 싶을정도임 뷔페식에 정말 대박이었음!!!(숙박은 따로 총정리해서 자세히 올릴예정임)

소매치기=어느나라를 가든 소매치기와 거지는 있기 마련임, 조심은 본인몫임을 알려드림. 난 작은 크로스백을 메고있었음, 조심조심 다녔음, 소중한건 숙소케리어에넣고 사물함잠그긔, 조심조심다니다 터키 최대시장 그랜드바자르에서 일이터질뻔(?)했음. 그랜드 바자르 시장인데 매~~우 큼 거대함. 약간 외곽? 쪽으로 가면 골목이 정말 많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또다른 길이나옴. 거기를 정신놓고 길쪽으로 걷고 있었을때 골목에서 쪼매난 남자아이가 뛰어나와서 내뒤로 사라짐-골목으로. 그런가 보다하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또다른 건장한 남자가 뛰어와서 내앞에서 손을 가방쪽으로 뻗음 아마도 들어올려서 가져가려한거같음. 난 운동을 6~7년 한 여자임. 그래서 순간 나도모르게 낚아체 가려는 그남자 손을 하이파이브 해버리고 내침. 그사람은 유유히 달려온 속도를 더 보태어 다른 골목으로 사라짐. 아~찔하긴 했지만 나도모르는 강인함을 발견한 순간이었음. 

 

 터키항공은 신기하게 요리사가 탑승고객들을 맞이하러나옴 승무원과함께, 그래서 찾아 봤더니 터키항공이 기내식 설문조사 1위를함. 물론 맛으로. 나는 부푼기대를 안고 기내식을 맞이함. 기내식은 매~우 환상적임. 타게 된다면 맥주나 레드와인을 드시길 권함.乃

터키-이스탄불에서 술탄아흐메트 중심에 있는 이걸모르는 간첩인 "블루모스크"

사원이 매~무 많은 터키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사원을 발견할수 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다~ 무료!

 블루모스크 안에 들어갔더니 아저씨께서 발을 씻고 있었다. 낮에 후드티 하나입어도 땀날정도의 날씨였던 이곳

물은 차갑지 않다. 아저씨가 왜 발을 씻을까 하고 봤더니 사원안에 들어가기 위해 깔끔히하는 과정중에 하나였다.

나도 발을씻고 들어갈까 했지만. 나는 히잡이 없음 여자니까~ 남자는 모자를 벗어야한다.

바다를 메워 만든 "돌마바흐체궁전"

술탄 하흐메트 1세가 기거했던 궁전이다. 여긴 입장료가 25리라였던가? 넘..비쌌지만 안이 매우 화려하다하여 가난한 배낭객은 입장하게 되었다. 내부사진은 어디로 갔나...ㅜ//입장권을 주면 입구에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면된다. 물론 관리자가 있기 때문에 걱정안해도된다. 내부 관람은 개인/단체로 줄이 나뉘어 선착준 입장하니 줄을 잘 보고 스길바란다. 나는 그룹갔다가 개인갔다가 왔다갔다...하였다. 금박으로 많이 장식되있기 때문에 화려할수도 있지만 나는 눈으로 많이 담아왔다. 관전포인트=영국 엘리자벳여왕 께서 주신 750개전구로 만들어진 샹들리에가 '황제의방'에있음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
[출처] 돌마바흐체궁전 | 두산백과

 

 

 

 

 

 

 

술탄 광장에서 보았던 '오벨리스크'

탁심광장에서 만났던 미니트램

 

터키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길거리음식 및 전통 빵(맛은 그냥 빵임)

 

지하궁전이라 불리우는 "예레바탄사라이"

지하저수조인데요 제국이었을때 침략을 대비 및 식수 조달을 위해 지어졌다는군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지하궁전이라 불리웁니다. 이곳의 물은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스탄불시민들에게 모두 공급될만큼의 물이 담겨 있었다는 군요..입장료유로(15~20리라??)

 

지하궁전 내부에 걷다보면 막다른길에서 만나게 될 '메두사의머리'입니다. 세로와 가로로 누운 두종류의 메두사의 머리가 존재합니다만 왜 있는지에 대한 설은 많습니다. "왜 있을까요?" 

여기가 바로 "그랜드바자르"입니다

한국말로하면 거대한시장이죠.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시장입니다. 여기는 꼭 가야하는 필수 코스죵? 가실땐 소지품은 조심히 마음은 넉넉히 구경은 찬찬히 흥정은 과감하게 또는 센스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지나다니신다면 꼭 들으실겁니다."ohh~~~ 강남스타일?" or "어디출신?" 흥정이 어마어마한 in 터키, in 그랜드바자르

 

트램길을 따라 걷다보면 항구와 신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일겁니다. 여기가 바로 초입구이죵~ 근처에 사원도 많으니 잠시 쉬어 가셔용~

 

신시가지로 향하는 다리위해는 항상 어마어마한 낚시 꾼들로 인산인해 입니다. 잡히는거 보니 뭐 딱히 그렇긴하지만 근처 시장에 가져다 팔기도 한다 하더군요. 낚시꾼들 사이로 간이(?) 낚시 집이 보이길래 ^^;

 

다리를 건너 다리의 끝 신시가지 입구에 도착했는데 왼쪽으로 보면 작은 시장이 있더라구요 싱싱~한 야채를 촬콱!

시장에서 만난 거대한 갈치(?)라고 할께요... 카메라를 꺼내는 저를 아저씨가 흥쾌휘~~ 찍으라고 막~ ㅎ

저는 냉큼 땡큐땡큐 하며 찍었네요. 그밖에 생선들과 함께~

시장 근처에서 팔던 고등어 케밥입니다(3~5리라 했떤거 같아여)

호불호가 갈립니다. 맛있는집 가면 乃

맛없는집가면 ㅠㅠ

전 시장에서 우연히 산 고등어케밥 맛있었는데.. 저희 일행은 ㅠㅠ했다능

비위가 좀약한 뇨자라 ㅋㅋ 전좋았습니다 꼬소했어여

잘하는집이라 소문난곳 알려드릴께요

아까 신시가지를 건너기위한 다리있죠?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다리를 건너기전 왼쪾으로보면 수상가게(빨간색) 세체가 있습니다

거기가 유명하답니다. 세집다 맛은 다 다르고, 사람마다 말도 다르니 세집중에 쵸이스 하십시오.^^

 

이스탄불은 지중해를 끼고있죠? 날씨가 비교적 따뜻합니다. 석류나 오렌지등 과일이 많아여 그래서인지 길거리에 온통 과일짜는 아저씨들이 뙇! 100% 과일 짜줍니다 바로바로. 전 석류쥬스가 먹고싶었음. 근데 길거리 온통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음. 여기 석류쥬스대박쌈(1.5~2리라?) 알려드릴께요

술탄광장에서 신시가지말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이스탄불대학이나옴 대학맞은편에 골목길로 들어감

들어가서 술탄광장쪽으로 걷기 시작함 첫번째 골목부터

그럼 저아저씨가 길거리에 뙇! 그바로옆가게는 유명한 라이스스프??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스튜 같은거파는집

두집다 매우 저렴하니 경험해보삼~~!!

 

100%석류쥬스+홍합튀김

홍합튀김이 유명해서 사먹음 위치는 석류쥬스에서 술탄광장쪽으로 1분도 안걸으면 바로있음길에

둘다해서 3~4리라했던거같음 매~우저렴한가격임..느껴보고 맛보세용!!

석류쥬스는 첫맛은 달고 끝맛은 씁다. 홍합튀김은 그냥 튀김맛이에여

 

 

터키 이스탄불의 젊음의 거리 뭐 명동같은 곳이죠 구시가나 신시가지에 곳곳에 있습니당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가는 다리를 건너 오른쪽에 보면 이골목이있습니다. 여기서 쭉~ 구경해도 잼나용 뭔가 서민들만 있는 ?? 구~수한 거리입니당 ㅎ

 

 

 

 

 

 

밤에 "블루모스크"를 보러갔습니다

야경이 멋지죠 불이 샤방~하게 ㅎ 시간이 되신다면 보셔용 ^^

마지막은 항구에서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를 향해 바라본 캬~

이제 터키항공을 타고 영국 런던으로 갑니다

난 스탑오버를 했기때문에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