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3. 1. 17. 01:55

박수건달 - 즐겁고 유쾌 하지만 슬픈영화 (스포주의)

<감독>

조진규

<등장인물>

박신양/정혜영/김정태/엄지원/ 조연 김성균

<줄거리>
건달로 사느냐, 무당으로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스에게 신임 받고, 동생들에게 사랑 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남 부러울 것 없이 승승장구 하던 그의 건달 인생에 ‘그 분’이 태클을 걸었다?!
 호시탐탐 광호를 밟을 기회만 노리던 태주(김정태)의 칼에 맞고 순식간에 바뀐 운명선 때문에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투잡족이 되어버린 광호!
 하지만 존경하는 보스 가라사대, 쪽 팔리면 건달 아니라 안카나!
 
 하루 아침에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에서
 조선 팔도 최고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 되다!

 

 

CGV박수건달을 봤다.

박신양이 건달로 생활하다 무당이 된다는 얘기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처음엔 좀 지루했다(코믹에 대한 기대 때문일지도..)

하지만 매~~~우 재밌다 완전 극이 전개 될수록 매우 재밌었다.

마지막엔 좀 슬펐다 ㅜㅜ

 

주연배우의 연기는 기가 막혔다. 乃乃乃

하지만 나는 조연배우 김성균씨와

꼬마 수민이로 나왔던 윤송이에게 몰표!!! 연기 싸랑해~~**@@

 

엄마와 함께한 영화 나들이에 웃음 핵폭탄 쏟아내고 왔다.

당분간은 우울할 걱정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