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기] 미국 디즈니랜드의 모델 노이슈반슈타인성

가는법: 뮌헨 기차역 에서 기차를 타고 퓌센역까지간 다음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호엔슈방가우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는 73,78번 혹시 모르니 타기전에 꼭 물어보고 타길, 왕복3유로정도* 꼭 아침일찍 첫 기차를 타길!!!

관광소요시간: 하루는 잡아야 된다.

 

버스를 타고 호엔슈방가우에서 하차하면 다같이 우르르 티켓센터로 올라간다. 티켓센터에서 노이슈반슈타인성 티켓을 사고 모니터에 나오는 시간을 본다.

(성안에 근무하는 가이드의 통솔하에 일정 인원만 관람 가능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마다 정해진 인원에 맞게 티켓을 판매하니 주의하길!!! 티켓이 다~ 팔리면 관람 못함)

 

티켓센터에서 성까지 가는 길은 도보 20~ 오르막길이라

보통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지만

비수기에 간 우리는 운행하지 않는 셔틀버스에 발만 동동

긴~ 고민끝에 올라갈땐 마차를, 내려올땐 두발을 이용하기로 했다.

(버스/마차/도보를 이용해 성에 간다. 마차 가격은 인당 편도 15)

 

마차를 탔고, 나는 앞을 보며 가고싶어 앞자리에 앉았다.

많은 사람들을 태워서 오르막길을 올라서 인지 말은 앞에서 계속 DD을싸고, 방구를 뿡뿡~끼면서  갔다. (다음엔 뒷자리를 앉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성에 대한 느낌:

한마디로 사계절 봄/여름/가을/겨울로 성을 보고 싶다.

미국 디즈니랜드의 모델이 될만 했다.

내가 갔을땐 눈이 펑펑 내렸는데

장관이었다. 너무 이쁘고 너무 멋있고 너무 .... 완소그대!!! 결정체!!!

영어버전 가이드로 시간대를 선택하고 티켓을 샀다.

영어 가이드의 통솔하에 약 20~30분 가량 성 곳곳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오랜 기다림과 생각보다 짧은 구경 시간에 좀 슬펐다ㅠㅠ

(영어를 선택하고 싶지 않았지만 독일어와 영어 사이 뭔 갈등이 필요 하겠나 싶어서 하하.........영어는 못알아 들었지만 눈으로 성 이곳 저곳 많이 구경했다)

꼭!!! 독일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두눈으로 느껴 보길 !!

 

 

(기차를 타고 뮌헨역>>>퓌센으로) 

 (퓌센까지 가는 중간역이 나옵니다 잘보고 !!! )

 (여기가 티켓센터 입니다. 티켓을 사기 위해 버스 하차시 빨리~! 가야합니다. 티켓 없으면 못삽니다. 정해진 인원만!!)

 (덩 과 방구를 뿌웅 ~ 하면서 목적지까지 잘 데려다준 두녀석! 다음엔 다이어트 꼭 성공하고 올께!! 미안해)

 (잘챙기고 잘생기고 친절한 마지기 운전수 청년 )

 (노이슈반슈타인성 바로 옆에 있는 호엔슈방가우 성 티켓을 함께사서 구경하셔도 됩니다.)

 (그 겨울 눈이 온다. 노이슈반슈타인성!)

 (그 겨울 눈이 왔다. 노이슈반슈타인성!)

 (성의 입구)

 (힛!;)

 (나도 나머지 계절을 보고 싶구만!)

(성안에 있던 모형 노이슈반슈타인성)

[독일여행기] 맥주의 본고장에서 맛본 HB (호프 브로이 하우스)

상호: 호프 브로이 하우스 ( HB)

방문일: 2012.12월

오픈: 매일 09:00~23:30(이라고 책에 나와있음)

위치: S-Bahn, U-Bahn 타고 Marienplatz역 하차

(골목에 위치하고, 골목 초입구에 일본식당이 있음 찾기가 좀 애매; 한데 주변 사람들에게 물으면 유명해서 왠만하면 다 아는곳 물어보길)

가격: 기억은 잘 안나지만 흑맥주+보리맥주+흰색소시지+오리지널소시지+스테이크=30~35유로정도 나옴, *팁은 별도*

 

느낀점:

전 세계에 HB마크로 유명한 뮌헨 맥주 오리지널 그가게!!!

1층은 사람들이 어울려 맥주를 마시고, 2층은 쇼(?)를 볼수 있어서 유로라고 들었다.

책에는 700명 규모라 적혀 있는데 내가 본 종업원만 해도 100명은 넘는것 같다(?:)

1층에서 이것 저것 시켜서 먹고 마시면서 구경 했는데 건물 하나를 통째 맥주집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엄~청나게 큰 규모 인데도 각지에서 몰려들고 해서 그런지

내자리 찾기가 쉽지 않을 만큼 만석 이었다. 겨우겨우 자리를 잡고 앉아 이것저것 맛보았다. 맥주는 보리맥주보단 흑맥주가 좀더 맛있었다.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소시지는 흰색 소시지가 너무 맛있었다. (동그란 흰색 용기에 물이 담겨있고, 소시지가 빠져있는 모습) 꼭 드셔보길 바라며 스테이크는 오리지널로 시켜 먹었던것 같은데 맛이 ......... 없었다. 입맛에 안맞았다 생각하면 될것 같다.

구역마다 담당 직원이 있었는데 내쪽 훈남 청년이 너무 잘해줘서 이사람 왜지러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팁을 좀 가져갔더군... ㅠㅠ 10% ㅠㅠ(난 5%를 바랬는데ㅠ)

뭔가 친절한 서비스는 좋았지만 내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뮌헨에 방문하는 여행객은 꼭 들른다는 이곳!

한번쯤 가볼만 하다 생각이 든다. 왜냐! 맥주의 본고장에 왔으니꽈!

 

 

(맥주집 앞은 이미 만원)

(HB맥주집 입구 오리지널 가게 입니돠!)

(어디 앉나???)

(여기도 자리가 없네 ㅜㅜ)

(드디어 구석에 한자리 발견!)

(맥주의 본 고장 독일 뮌헨 HB)

(네~ 여기가 오리지널 HB입니다 메뉴판)

(보리맥 보단 흑맥이 맛~이 있어!)

(오른쪽 스테이크 안습, 왼쪽 소시지는 매우짬 ㅠㅠ)

(이거 대박 맛있었음!!! 또먹고 싶다ㅠ)

[독일여행기] 독일 뮌헨의 숙소 유로유스호스텔

이름: Euro Youth Hostel(유로유스호스텔) 

기간: 2012/11/28~12/1(4박5일) 

가격: 4박,2명,3인실,아침불포+디포짓(보증금)=164유로(약 23만원)

청결도: 화장실,샤워실 남여분리/ 침대매트 양호/ 청결했음

직원친절도: 친절함.

위치: 뮌헨 중앙역 정문으로 나와서 가운데 도로(?)있는 횡단보도 두개로 연결된 횡단보도를 건너고

왼쪽으로 있는 건물따라 걷는다. 건물끝 바로 보이는 오른쪽 코너에서 조금만 직진 하다 보면 왼쪽에 숙소간판이 크게 걸려 있음.

부엌사용 유/무: 무 

와이파이: 무료사용

예약방법: 사이트 직접 예약이 가능함(http://www.euro-youth-hotel.de/kr/)-한글지원함.

 

이용후기:

비수기 였음에도 호스텔에 방이 몇개 비어 있지 않았던게 의외였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이호스텔 옆 움밧(유럽내 큰 호스텔 체인점)으로 가는데

움밧에 최근 베드벅이 나왔다는 몇몇 얘기가 있어 나는 바로 이곳으로 정했다.

첫번째는 역과의 접근성! 매우 가까움.(역에는 지하철이다님)

두번째는 나름 착한 숙박가격(3인실에 이정도 가격이면 역근처 젤 괜찮았었음)

세번쨰는 외국인 아티스트 아저씨를 만났다는것

(아저씨는 사업비즈니스방문, 우리는 여행, 하루일과를 서로 얘기했음.)

단점이라 한다면 아침불포함 이었고, 부엌사용이 불가능했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