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여행기] 나폴리에서 만난 피자 자판기!

폼페이를 가기로 마음먹은 우리는 나폴리에서 외곽 메트로를 탔다.

m3라고 적힌 메트로를 탔더니 종점에 "쏘렌토"가 적혀 있었다.

"쏘렌토?"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했더니 "돌아오라 쏘렌토"!!!

그래 나도 가보자 싶어 중간에 폼페이에 하차하고, 약3~4시간 구경했다.

(폼페이는 또 따로 써야지)

구경 후!!! "쏘렌토"로 가는 m3메트로를 타고, 종점으로 향했다.

" 쏘렌토다~!" 생각보단 오래 걸려서 도착했었다.

도착한 느낌은 "아~?!"

여러곳을 많이 가봤지만 역시 역은 똑같다.

역을 내려와서 항구쪽 방향으로 쭉 ~ 걸어 갔다.

 

위치: 쏘렌토역을 등지고 밑으로 보면 공원(?)같은 곳이 보임. 그곳으로 쭉 걸어 내려가서 막다른 도로가 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걸어간다. 갈랫길이 나올경우 무조건 바깥길 쪽으로만 걸어가다보면 왼쪽에 information센터가 있고, 자판기들이 가득있는 곳이 바로 그곳! 역에서 걸어서 10~15분.

 

2.5유로에 약 3분이면 피자가 뙇!!!

밀가루~완제품 피자까지 3분!!!

마르게리타를 먹었는데 "맛~이있어!"

기대를 너~무 안해서 였나?...ㅎ;

맛있었습니다. 신기했고, 돈넣고 만들어지고 나오기까지 옆에서 다른 현지인 구경꾼들까지 모여서 봤었던 기억도.

 

나폴리가면 "피자"라 했던가..

나폴리-쏘렌토항에서 우연히 발견하게된 피자자판기!

다음에 나폴리,폼페이,쏘렌토로 가게 된다면 가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