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7. 12. 2. 11:00

영화 if only

누군가 나에게 너의 인생 영화는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나는 늘 항상 두작품을 떠올린다

 

 

if only, 타이타닉

 

 

 

2~3년전 타이타닉의 재개봉 소식에 3D로 감상을 했던 기억이 있다.

 

if only가 재개봉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롯데시네마로 향했다.

 

 

영화의 줄거리

오늘, 비로소 사랑을 알았어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이영화를 알게된건 2006~7년

그때의 난 그저 일회성 감성팔이 영화라 생각하며 금새또 잊어 버릴 영화라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내가 이영화를 여러 수십번 셀수없이 보고 또 보면서도 또 울고 가슴아파할것 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서른 문턱을 넘어가는 내가

"사랑"이란게 무언지 깨닫게 해준 인생영화라 생각해서 잊지못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정해진 운명을 바꾸고 싶었던 남자주인공 "이안"

사랑이 뭔지도 몰랐던 이안에게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준 "사만다"

 

운명의 장난처럼 만나

운명의 장난처럼 떠난 그

그런 그를 그리워하는 그녀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었고, 행복이었고, 기쁨이었다.

 

 

"사랑"이란 단어를 명확하게 구분짓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한번은 보라고 권하고 싶은

그런 ... 가슴 따뜻한

 

 영화 " if only"

 

 

 

 

 

 

 

 

 

 

 

 

 

Life/things... 2017. 12. 2. 10:40

제주 카페 조금만천천히 "조.천"

제주 카페

금만 천히 "."

 

(주소: 제주 신북로 201)

 

한달살이를 원하는 나는

종종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다 내마음속 제2고향 제주로 향한다.

 

처음 제주를 마주했을땐 2007년 제주 하이킹때였다.

그때의 제주는 ..

내가 늘 꿈꾸고 동경하던 푸르른 바닷빛의 맑은 바다와 빛나는 모래알들 구멍숭숭 뚫린 검은 돌들과 그런 집들 담벼락 풍경들..

그때부터 나는 제주를 내 마음속 제2의 고향이라 생각했다.

나의 마음을 온전히 내어 편히 쉴수 있는 그런 마음의 고향

 

매해 방문하며 느낀 제주의 모습은 자본주의 앞에 무기력하게 나약해진 모습으로 급격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었고,

 

그런 제주가 더이상 내가 편히 지내다 올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함덕으로 향하던 나는 조천에서 길을 잃었다.

 

 

그러다 문득 발견한 나의 작은 쉼터가 될 이곳!

 

금만 천히 "조.천"

 

 

 

 

제주에는 셀수도 없이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난 이곳이 좋다.

늘 그렇게 듣는

빵빵대는 차소리..

사람소리..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조용한 이곳

외부의 소리에 반응하지 않아도 되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곳

 

오로지 나만의 시간

내생각들을 정리하며..

 

그때의 제주가 좋다

그때의 생각이 드는 이곳이 좋다.

 

온전한 제주의 느림을 알수 있는

느리게 느리게 또 쉬멍놀멍

 

 

 

 

 

제주엔 참 종거 만쑤다양

많이 팝서 다음 제주때 다시 오쿠다양

이곳에서 쉬영갑서 놀당 갑서양

 

 

 

제주엔 참 좋은것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파십시오 다음 제주때 다시 오겠습니다
이곳에서 쉬어가세요 놀다가 가세요

 

 

 

 

 

 

 

 

 

Life/things... 2016. 6. 1. 19:20

영화후기) 아가씨



줄거리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상후기)
아...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은
박쥐때도 느꼈지만,
정말 난해하다...
그치만,
내용은 간결한것 같았다.
반전에 반전에 또 반전
잔잔하지만 강력하게
그리고또 잔잔하게
이야기의 전개는 그렇게 진행된다.
어렵거나 복잡한것또한 없이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박쥐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고!
포스터를 검색해보니,
포스터에 모든 기승전결이 다들어 있구나.
포스터 네장이 결말을 말해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19금답게 쎄다(?)
하정우 조진웅 김태리 김민희
깜짝 문소리까지...
연기 하... 끝내줍니다....
빠져듬...
잘봤습니다.
또 다음작 기다리겠습니다!
Life/things... 2016. 5. 30. 09:15

착한소비) 위안부 할머니 후원, '희움' 에코백 구매

희움

www.joinheeum.com

 

 

 

 

 

 

 

 

 

최근 "귀향" 이라는 영화로도 다시금 회자되었고,

늘 언제나 우리 가슴속 한켠에 가슴아프도록 남아있는

위안부 할머니들...

 

이제 몇 생존해 계시지 않지만, 살아계실동안 우리들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착한 소비, 착한기부를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다.

 

위안부 할머니들 후원하는 "희움"이란 곳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故김순악, 故심달연의 압화 작품을 응용한 제품을 만들었으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일상 속에서 접하고 해결에 참여할수 있기를 바라며 희움의 수익금은 '위안부'문제 해결과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끓어 오르다 식어버리는 냄비가 아닌

오래도록 꾸준하게 끓어오르는 뚝배기처럼

꾸준하게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유있을때만 하는 기부가 아닌

평범하지만, 의미있는

착한 소비가 필요한때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부'라 생각합니다 ^^

Life/things... 2016. 5. 30. 09:01

착한기부) 유기견 기부팔찌 비코

 

 

 

 

 

http://blog.naver.com/bcoe-/220526717486

 

비코 유기견 기부팔찌 주소 첨부합니다^^

 

 

 

이번 착한소비는 유기견들에게!

비코에서 하는 기부팔찌 입니다

여자는 16cm

남자는 18cm

사이즈로 되어 있으며 소재는 잘모르겠습니다...ㅋ

 

저처럼 여자사람이나, 팔목이 굵다 느끼시는분들은

18cm를 권해드립니다^^

 

정말 작은 마음이지만,

유기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부! 여부있을때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매달 5000원씩 유니세프에 후원합니다.

커피한잔 안마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주문시 작업시간과 배송으로

여유롭게 주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작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마음이 되리라 꼭 믿어봅니다!^^

 

Life/things... 2016. 5. 29. 02:27

생리대기부) 생리대 살돈이 없어 신발깔창을 이용한다는데...

밑에 기사를 좀 인용합니다.


저도 그리 넉넉치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던터라,
맘이 많이 아프기도하고
이기사를 접했을때
머리가 띵 했습니다

생리대 살돈이 없어서,
신발깔창,
수건,
휴지라뇨...
생리대를 사지 못해
집에서 하루종일 수건깔고 누워있느라
학교 결석이라뇨..
주위에 그아이들을 도울 어른들이 있었더라면...

나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제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다른분들께 함께 공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
기사에서도 있지만,
이지앤모어라는 업체에서

(착한 소비의 시작, 이지앤모어 www.easeandmore.com)


ㅣ박스를 사면 ㅣ박스를 아이들에게 준다는 착한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한창 사춘기일 그아이들에게는
굉장한 심적 그늘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유있을때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이렇게도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함께 나부터 실천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60526000349189?f=m



통영 여행) 미륵산 케이블카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이용요금 성인기준: 1만원

5월행사가 9000원

왕복요금임

가족의 달이라 행사하는듯 했습니다.

운행마감시간) 정상마감시간 7시30분

 

표를 보여주고 길의 안내에 따라 올라가면 케이블카가 있다.

미륵산을 올라갈때 일행들끼리만 타고 싶다면,

오후4~이후로 방문하면 일행들끼리만 탈수 있다.

그이전에 방문하면 방문객이 많으므로 합석(?)하게된다.

 

여타 케이블카보다 다소 높기때문에!!!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정말 ... 무섭다....

 

케이블카 미륵산 도착해서 나오면 정상가는길과 전망대 가는길의 표지판이 있는데 나는 전망대와 정상을 다 가보았기 때문에~~~

기왕 간김에 가보는걸 추천한다.(왕복30분정도)

하지만 가벼운 등산길은 아니라는걸 강조하면서~

전부 오르막길 ㅋㅋ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의 여러섬들

전망대에 가면 섬이 많은 통영답게

섬들의 위치를 알수있게 안내판이 있다.

 

 

아마도 정상가는길 이었던거 같다..)

 

 

정상이다!!! 정상 도착하면

미륵산이라는 돌비석을 볼수 있다.

나는 돌사진 대신 해지는 노을을 빨리 한컷 찍어본다.

정말 멋있다...

 

 

위사진에서 자세히 보면 외국인 커플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진찍기 바쁘고

외국인들은 눈에 담기 바쁘다.

나는 재빨리 눈에담는 그들을 내사진에 담아본다...

나도 저러고 싶다.....내님은 어디 계시나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자연스레 합석(?)하게 된다.

정상에서는 내려올때 일행만이 불가능하다.

케이블카에 앉아 내려오는길에 노을을 바라보다

 

통영 여행) 이순신공원, 동피랑마을

당일치기 통영여행을 지난주에 다녀오며

간단하게 생각들을 정리해본다.

 

 

 

 

이순신공원) 차를타고 이동 했는데 주차장을 들어가는 공간 자체가 협소하여 양방향 운영이 어려웠다(주말) 고로 초입구 근처에서 주차후 걸어 올라가는 방법이 있지만, 덥거나 걷기 어렵다면 그냥 기다리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하지만, 차량이 많다면 주차장에 차를 넣는것도 어렵다고 생각하면된다.

들어오는 차량을 다 소화해내기엔 주차장이 다소 협소하다(?) 생각한다.

그만큼 주말엔 많다고 보면된다.

 

 

 

주자창에 주차를 다행히(?)운좋게 하고, 주차장에서 오르막길 언덕을 3~5분정도 걸으면 볼수있는 이곳!

정말~ 이쁘다. 바람이 시~~~원하다.

꼭 거제의 바람의 언덕 같다.

사진에 보이는 벤치는 두자리가 있는데

언능가서 자리잡고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쐬며~쉬멍놀멍 하시길 바란다.^^

 

 

 

 

 

 

 

 

 

동피랑마을) 동피랑 마을입니다.

통영 중앙시장 근처 입구가 있습니다.

바닷가 해안가에 보면 공영주차장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주말 방문 계획이라면 주차하기가 다소 어려우므로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심이 최고일듯합니다.

그일대가 해안가 끼고 중앙시장이 있는데

차는 계속~ 막힙니다. 참고하세요^^

 

독일여행기) 독일 BMW 방문기

 독일하면! BMW!!!

평소 차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꼭 한번쯤은 가보리라 다짐했는데 결국은 가게되었다. 역시 사람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가보다.

 

 

BMW를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는편이 가장 편했던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제사정과 시간등을 고려했을때...

지하철역을 내려 조금 걸으니 ...

 

 

(나 "BMW" 본사요~~~ 정~~~말 크다.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ㅠㅠ 정~~~말 크다!)

 

 

(BMW 입구에 들어섰을때, 원래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나는 운좋은 럭키걸이므로, 이날은 특별 전시? 그런걸 해서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갈수 있었다) 

 

(BMW MINI, 시승도 해볼수 있다. 나는 소심쟁이라 사진으로만...ㅋ)

 

(현재 공간은 1층입구를 지나 차량이 전시되어있는 공간이다.

이곳저곳 내눈에 이차저차 담아본다)

 

(포뮬러? 포물러? 차다~~~ 눈으로 첨봐서 신기신기,

차가 생각보다 엄청 크다...)

 

 

 

(방문했을 당시가 2013년도~였는데 그때 이미 BMW에서는 전기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그때 당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BMW 오픈카 ~ 멋지다......언제쯤....)

(이쁘고 귀엽다.)

 

 

 

 

 

BMW 본사를 방문하면서,

특히 13년도에 전기차가 이미 전시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역시 차는 독일차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갔을땐 2층에서 VIP전시행사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1층보다 훨씬 더 많은 차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차에 관심이 많은 나의 입장에서는

정말 궁금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다.

아시아탐방 2016. 5. 6. 15:57

오사카 여행기) 오사카 숙소 - 지아르에사카호텔

오사카 숙소 ) 지아르 에사카 호텔

 

 

위치 * Midosuji 선, Esaka 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
[더보기]

-호텔입구샷-펌

 

-조식을 1일 신청해서 먹었는데 나름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음-

식당이 있는 1층로비쪽 공간-펌

 

-홈페이지 펌- 

 -더블룸에 묵었는데 현관입구-

 -up/down

침대를 올렸다 내렸다~-

 -이렇게 올라가요 업업-

 -이렇게 밑에 공간을 쓸수 있습니다. 책상과 의자를 쓸수있고

바닥은 좀 더러우니 뭘깔고 앉길 -

 -침대를 올리고 내부샷

-입구 바로앞 화장실입니다.

좀 더러운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제방 화장실변기엔 쓰다버린 콘돔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건물에 있는 무료 목욕탕을 이용했었는데

일본인들은 다같이 쓰는걸 안좋아하나 봅니다.

이용내내 다른 사람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깨끗하진 않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라 그냥 사용했지만

개인적으로 예약할일이 있으면 이용하지 않을계획입니다.

 

일단, 담배냄새가 너무 찌들어 있습니다.

비흡연자인 제가 지내기엔 다소 많이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