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3. 1. 18. 02:57

[책] 7년후... 를 읽고 (약 스포주의)

<책소개>

기욤 뮈소와 함께 떠나는 사랑과 모험의 대장정!
로맨틱 코미디와 어드벤처를 결합시킨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 특유의 감성코드를 살리고 있고,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여전하지만 배경의 다변화와 모험적인 요소를 등장시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소설은 아들의 실종사건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갈라선 지 7년 만에 만난 부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분명 수사관 신분이 아니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재치로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들의 행방을 추적해 간다.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니키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사건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 역시 사랑, 용서, 화해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소설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작가적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

 

<"내게 베스트셀러를 쓰는 비결이 뭔지 묻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비결은 없다. 단지 내가 독자의 입장에서 읽고 싶은 소설을 쓰는 게 내 나름의 방법이라면 방법이다." 그의 신간 <7년 후>에는 훌륭한 '독자들이 읽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기욤뮈소 인터뷰 중-

 

 

며칠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나에게준 요책!

기욤뮈소를 너무 좋아해서 전권을 다 읽었다는 친구는

꼭 한번 이책을 읽어 보길 바라며 나에게 준 선물 이었다.

오랜만에 받은 책 선물에 나는 이틀밤낮으로 이책을 다 읽었다.

책이 생각보단 처음은 밋밋했다.

조금 밋밋한 부분을 빨리 읽고 나면 책넘기는 속도가 다르게 느껴 질것이다.

나는 책을 가까이 하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거나 기억을 오래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책의 내용이 며칠간 계속 내 머리속에 남아 있다.

세바스찬 부부는 이혼하고 7년후 아이들의 계략(?)으로 다시 재회하게 되었지만

아이들의 계략(?)덕분에 다시금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것 같다.

뭐든 정답은 없다. 정도는 있을뿐..

서로가 너무 틀리다 생각 했지만 결국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것 아니 겠는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해피엔딩.?!

 

"사랑보단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남여가 있다. 남자는 공부를 한다. 여자는 일을 한다. 남자와 여자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다. 남자와 여자는 그렇게 익숙해져 간다. 여자에게는 다른 남자가 나타났다. 다른남자는 이여자를 알고 싶어 한다.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자는 그남자를 그리워한다. 여자는 확신이 없다. 그래서 여자는 궁금해 한다."

 

과연 그 남자와 그 여자는 7년후..2년뒤..still love for together?  

 

 

 

[오스트리아여행기] 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빈???

나는 체코(프라하)에서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빈으로 넘어 왔다.

(국경 이동시 따로 여권은 필요하지 않고, 사전 예약했던 종이티켓만 확인 했었다.)

커~~다란 전광판에 버스타는 게이트 및 탑승가능 시간이 표시 되니 확인!! 

탑승 게이트에 가면 대기중인 버스에서 탑승예약자 확인 하는 직원이 내려 Check함돠!

 

자 ~ 빈으로 가입시더~!

(6~8시간달림)오스트리아 빈에 도착~!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빈에 도착한 나의 첫 느낌 : OMG~~~(oh my got 의 약어)!!!!!!

세상에나 맙소사... 고속도로 같은 도로에 하차. 내 눈에 보이는건 온통 허~름하고 낙서 가득한 건물..

뭐...지? 너무 횡하다...낙서도 좀 무섭네..

일단...숙소를 가야하니 지하철을 찾자싶어 지하도를 따라 걸었다.

지하철이 있는 건물 내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역시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지하로 몰리구만"ㅋㅋ

지하철표를 기계에서 뽑고 개찰을 하고 숙소가 있는 westbanhof(기차서역)으로가는 지하철을 탔다.

(유럽내 거의 모든 국가는 자유개찰이다. 영국은X, 자유개찰이라 몇몇은 그냥 들어가고, 몇몇은 표를 개찰한다.펀치~// 검표는 간혹 지하철에 검표원이 불시 점검으로 하는데 걸리지만 않으면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검표시 없음 최고50배//나는 소심하기 때문에 모든 국가에서 매번 샀었다)

 

오스트리아 빈 첫번째 지하철 이용!

무거운 짐들을 이끌고 지하철 문 잘열고 잘타고 반대편 출입구쪽에 자리 잡았다.

(유럽 지하철은 수동이라 직접손으로 돌려서 열어야됨/ 타이밍 잘맞추고 여세용ㅎ)

잘타고 잘가고 있으니 약간 긴장의 끈을 느슨하게 한체 몇정거장 남았지? 세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젊은 금발의 숏컷트 남성이 내앞에 탔다.약간 술이 취했다 느낌.

(물이 귀한 유럽은 물대신 맥주를 즐겨마심.맥주가쌈)

에~이 뭐 별일 있겠어? 생각했지...........만

내 큰 착 각 이 었 다.

그 청년은 갑자기 내앞으로 다가왔고, 내앞에 있던 고무 손잡이를 만지작 거렸다.

아 ~ 그른데 갑자기!!!

손바닥으로 무슨말을 하면서 벽을 향해 퐉~ 쳤고

내열차 안에 있던 모든 시선은 모두 "나만바라봐"

그후 연이은 욕 퍼레이드 // ㅡㅡ^

바로 아이컨텍도 그남자랑 하고 참말로 나는 애써 태연하게 서있었지만

무.서.웠.다

그저 빨리 그남자가 내리길 바랄뿐...이었다ㅠ

 

그 다음날 짤츠부르크를 가기 위해 westbanhof(서역)으로 갔다.

기차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유럽의 기차역은 마트도 음식점도 있고 편의시설 굿임)

에스컬레이터 근처 한 커플이 소소하게 사랑싸움 다툼중 있었다.

아~ 그런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던 커플 중 남자가 화가 났는지 여자를 밀어 버렸다. 소리가 너무 컸다ㅠ

헐!!!!!!!!!!!!!!!!!!! mi친거아님?! 하고 있는데

사람들도 우르르 모여들길래 경찰이나 보안관 오겠지 했다.

아~ 그런데!!!

아 무 도 오 지 않 았 다... 이런게 말로만 듣던 서로를 터치 하지 않는 서구문화인가?ㅠㅠ

무.서.웠.다

 

잘츠부르크를 다녀온뒤 서역내 우체국에 갔다.(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 고향으로 다음에 쓸꺼임!)

우체국 가는건 이번 유럽 여행하며 꼭 모든 도시에서 집으로 엽서를 보내야지 했기 때문

본론으로 가서~

우체국에 도착!

엽서를 샀다.

스탬프도 샀다.

갑자기 내눈에 뛰는 그것. 바로 파란색 에어스티커

에어스티커는 비행기타고 딴나라 가는 표시라 공짜임.

바로 눈에 들어온 상황이라 나는 말안하고 이것도? 하는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아~ 그런데!!!!!!!!

그 직원이 하는 말이 ......... 뒈~박!

직원 曰 "say please"

와 이거 뭥미....................ㅡㅡ^

내보고 "주세요" 하라 했다.

이것이 바로 인종차별?...인가?,,,ㅠ

 

그리고 잘츠부르크 가려고 기차역에서도 있었다.

어떤 현지인이 나보고 "이 외국인 걷는거 좀 봐"....막 흉내냄ㅠ

그냥 나는 그랬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오스트리아-빈]

조사 기관에 물어보고 싶다.

" 그곳 가 보셨나요? , 조사 기준이 뭐죠?"

나는 무서웠고 무시당했고 또 무서웠다

물론 어딜 가든 어느곳에 가든 내 처신이 가장 중요하다.

아~~~그런데!!!!!!!!

그래도 너무... 그랬다ㅠ(전적으로 내입장에서 생각)

 

또 유럽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오스트리아는 뺄 생각이다.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하는 나뉘까~!ㅎㅎ

 

 

 

 

 

 

 

 

 

 

 

Life 2013. 1. 17. 01:55

박수건달 - 즐겁고 유쾌 하지만 슬픈영화 (스포주의)

<감독>

조진규

<등장인물>

박신양/정혜영/김정태/엄지원/ 조연 김성균

<줄거리>
건달로 사느냐, 무당으로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스에게 신임 받고, 동생들에게 사랑 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남 부러울 것 없이 승승장구 하던 그의 건달 인생에 ‘그 분’이 태클을 걸었다?!
 호시탐탐 광호를 밟을 기회만 노리던 태주(김정태)의 칼에 맞고 순식간에 바뀐 운명선 때문에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투잡족이 되어버린 광호!
 하지만 존경하는 보스 가라사대, 쪽 팔리면 건달 아니라 안카나!
 
 하루 아침에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에서
 조선 팔도 최고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 되다!

 

 

CGV박수건달을 봤다.

박신양이 건달로 생활하다 무당이 된다는 얘기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처음엔 좀 지루했다(코믹에 대한 기대 때문일지도..)

하지만 매~~~우 재밌다 완전 극이 전개 될수록 매우 재밌었다.

마지막엔 좀 슬펐다 ㅜㅜ

 

주연배우의 연기는 기가 막혔다. 乃乃乃

하지만 나는 조연배우 김성균씨와

꼬마 수민이로 나왔던 윤송이에게 몰표!!! 연기 싸랑해~~**@@

 

엄마와 함께한 영화 나들이에 웃음 핵폭탄 쏟아내고 왔다.

당분간은 우울할 걱정 없을것 같다.^^

 

[그리스여행기] 그리스 여행 갈까? 말까? 안전할까?

유럽여행을 계획하며 그리스를 넣을까 말까 많이 고민 했었다.

마음은 무조건 가자 였지만 내가 접하는 그리스 소식은 온통 어두웠다.

그리스재정위기가 발생한뒤 그리스는 온통 파업과 폭동이라는 소식만,

심지어 외교통상부엔 그리스는 여행유의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나의 그리스 여행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루에도 수십번 아 ~ 그리스 뺄까? 넣을까? 갈까? 말까? 를 반복

주변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미쳤어? 거기가 어디라고 가는건데? 가지마!" 였다...

 

수십 수백번은 더 생각했었다. 그래도 나는 생각했다.

"Don't worry! 하쿠나마타타 가자!"

 

그리스 여행 계획 하기!

첫번째 그리스 어느지역 갈지 정하기(아테네,산토리니섬가기=여행일정상정함)

두번째 이태리(출발지)에서 그리스-아테네공항가는 저가항공 "이지젯" 예약하기(이태리에서 그리스가는 페리가 있지만 진짜 오랫동안 배타기 싫었음.지루함)

세번째 아테네에서 머물 숙소 정하기(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함)

네번째 아테네~산토리니섬 교통수단예약하기(페리in/에게인항공out=돈이조금여유있다면 비행기추천, 페리는 쾌속선을타도 매우 지루함. 내가 여행했을땐 비수기였고, 비행기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주머니사정상 절충해서 저렇게함)

*나의 숙소예약시 중요점*

1. 베드벅 있나?없나? << 외국은 온돌 문화가 아니라 침대를 이용함. 간혹 숙소 곳곳에서 베드벅 있다는 소식을접함.

2. 기차역과의 거리는<< 보통 여행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 유럽의 기차역은 마트가 있을 정도로 매우 잘 발달 되어있으며 모든 기차역 근처에는 지하철이 같이 다니거나 근처에 위치함. 지역이동 및 나라이동 매우편리함

3. 가격은 착한가? <<가난한 여행자에겐 뭐니 뭐니 해도 착한가격 아니겠는가?

위 세가지를 충족해야만함. 1,2,3 중요도 순으로 넣음.

 

자~이제 다했다.

그리스 가자~ 뭐 있나? 하며 며칠을 보냈다. 이태리에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며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리스 교통수단 파업" 뉴스를 접했다. 이건 생각보다 꾀 오래 되었던 뉴스였지만... 나는 "헉!"

바로 숙소며 에게인항공이며 블루스타페리며 메일을 보냈다.

내용인즉슨, "너네 갑자기 파업 할수도 있다며? 그럼 나는 어떻게해?" 요런내용..

며칠뒤 답메일들을 받았다.

"아직 파업 계획없다. 혹시 파업하면 돈을 돌려주든지 시간을 조정해 줄테니 걱정말고 오라"

 

그리스로 떠나기 전날 밤

"아 ~~ 미치겠다 갈까 말까? 취소하까 다~?" 고민 또 고민

결국은 "인생 뭐 있나? 가자!!!"

 

로마에서 피우미치노공항가는 공항 셔틀 버스를타고 공항에도착

무사히 티켓팅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도 "초조.."

 

3시간 비행끝에 그리스-아테네에 도착!

"와~ 진짜 왔다"

 

공항에서 아테네시내까지 가는 공항버스 X95를타고 시내로 갔다.

시내를 가는 길에는 낙서도 엄청 많고 도심이 너무 조~용 했다.(무.섭.다ㅠㅠ) 하지만 그날은 아테네 휴일!

그래 휴일이라 그렇겠지 하며 버스 종점인 "산티그마광장" 도착!

짐을 들고 내리며 나는 "오잉?? 뭐지??"

내가 매체를 통해 접했던 그리스 아테네 산티그마광장이 아니었다.

내가 듣고 상상했던 그곳은 파업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무법의 도시라 생각했는데...

"왠 아이스링크장?" "어라? 가족단위로 많이 있네? 다들 즐겁게 노는데? 지키는 경찰도 많은데?"

"야~ 사람사는데 다 똑같네!" 였다

 

휴일이라 가족단위로 광장에 놀러와서 행사도 보고 아이스링크장도가고 맛있는거 사먹고 다~ 똑같은 삶이었다.

급 그리스에 미안해졌다. 와보지도 경험해보지도 않았던 "나"는 그리스에 편견을 갖고 있었다.

"무서운나라"...

하지만 지킬건 지켜야 하는 나는 외국인이다.

1. 늦은시간 돌아다니지 않기

2. 위험지역은 가지않기(골목등등)

3. 낯선사람이 주는것 함부로 먹지 않기

하지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여행객이 되기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우리나라도 위험한곳은 많다.

그리스도 아테네도 산토리니도 그랬다.

아테네도 산토리니도 그리스도 여행유의지역이라 다녀온 나는 안타까울 뿐이다.

또 다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곳이 그리스일 정도로

사람들 착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유적도 많고, 숙소도 좋았고 등등

 

그리스를 가보지 않고 얘기하는 분들에게 몇마디 하고 싶다.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아요

집시들 노숙자들 사람들 막 달려들어서 뺏아가고 그러지 않아요

다만 동양인이 없어서 좀 신기해서 쳐다보긴 해요 말붙이고 싶어 하긴해요

가보고 말하세요. 해보고 말하세요.

 

 

산토리니 섬에서 만났던 언니 말을 빌려 말하자면

"산티그마광장 앞 시내 구경하고 있었는데 경찰들이 너무 멋있게 서있는거야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지 그랬더니 막 ~ 다짜고짜 나한테 오는거야 너 사진찍었어? 이러면서..

나 완전 놀래서 도망가고 싶어서 찾고 있었는데 나한테 오더니 그렇게 대충 찍으면 멋있게 안나오잖아

여기 경찰 오토바이에 앉아서 사진찍어 오토바이도 찍고"

 

그리스에서 보낸 3박4일 동안 잘먹고 잘보고 잘지내고 왔어요

숙소에서 워킹투어 신청 가능해서 워킹투어 신청하고(오유로) 좀 일찍 끝나서 또 가고 싶은데 둘러봤었어요

시내가서 그림도사고 기념품도사고 아이스크림사먹고 수블라키, 기로스 사먹고 등등 다녔어요.

그리스 가이드 아저씨 핸썸하시고 재밌게 말도 해주셔서 즐겁게 다녔어요 또 가고 시프당 乃

(산티그마 광장쪽)

 

(산티그마 광장 근처 국회/보초를 서고 있는 보초병, 시간이 되면 교대식 볼수있음 매~~우 특이함!!!사진날라감.ㅜㅜ)

 

(제우스신전=워킹가이드 曰 "대영박물관에가면 신전다리있다고 가져갔다고 막 욕함"실제로 대영박물관소장/오른쪽두번째 쓰러진 기둥은 지난번 강풍에 그만 ㅠㅠ 그대로둔다함.)

 

 

 

 

(아크로폴리스/공사중 ㅠㅠ)

(아크로 폴리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아테네 시내 멋짐!!!)

(숙소 방문에 있었던..)

(포카리S웨트 촬영지) 산토리니의 건물 색깔이 바뀌고 있다... 왜?

[산토리니의 건물 색깔이 바뀌고 있다]

 

산토리니섬은 그리스-아테네에서 페리와 비행기로 갈수 있는 섬

포카리S웨트 촬영지로 유명해진 산토리니

나의 궁금점.

 

1. 산토리니섬에 가면 "나~나~나 날좋아 한다고♬ 포카리 S웨트" 음악이 들을수 있을까?

2. 섬안에 모든 건물은 하얀색건물에 파란색 지붕일까?

 

산토리니로 가는 페리를탔다.

난좀 기대 했었다. 섬안에 모든 건물은 하얀색과 파란색일꺼야 라는 확신에찬 기대?

페리가 무사히 부두에 도착하고,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건물 색깔은 제각각 빨강 노랑 분홍 아이보리 회색 뭐 등등... 부분부분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하고 있었지만...

미리 예약해둔 숙소에서 픽업을 나왔고, 나는 차를 타자마자 물었다.

"나 뭐좀 물어도되?"

"물론 뭐가궁금해?"

"한국사람들에게 산토리니는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가진 아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있는데

왜 건물색깔이 다양해 ?"

 

쥬드로를 닮은 아저씨는 한마디로 나에게 얘기했다.

"Stupid peoples"

 

아저씨 말에 난 좀 당황했다 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말하는 이유를 들어보니

"하얀색 건물에 파란색 지붕을 하게된 이유는 그리스 국기에서 색깔을 따온것이고, 그렇게 색을 칠하고 나니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에 보다더 건물이 돋보이게 되어 산토리니가 좀더 아름답게 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다. 하지만 건물주들이 그것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늘 똑같은 건물색깔에 실증을 느끼곤 각자의 취향대로 색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회'를 제외한 모든 건물에서 다양한 건물색깔로 칠하고 있다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고 했다"

이건 어디서 검증을 거친것은 아니고 순전히 아저씨께서 얘기한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좀 이해가 되었다. 왜냐면 다음날 이아마을에 갈때 약간의 설명을 해주셨던 택시기사 아주머니의 설명과 일치했으니 말이다.

 

안타까울뿐이다. 지금 현재도 산토리니의 건물들은 변화하고 있다. 특유의 건물형태는 변하지 않지만 내가 알고있던 하얀건물에 파란색지붕이 바뀌고 있다는것..

내가 갔을땐 2012년 12월 17~18일// 아직은 다 바뀌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변하겠지..

농담삼아 쥬드로아저씨가 그랬었다

 

"언젠간 하얀색에 파란지붕을 가진 교회만 볼수 있을지도 몰라"

 

 

[조금씩 변화하는 산토리니에서]

[그리스여행기]블루스타 페리를 타고 산토리니섬에 도착하다.

산토리니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

1. 비행기를 탄다>>성수기에는 여러 저가 항공사들이 운행하는걸로 알지만, 비수기에 방문한 나는 올림픽항공, 에게안항공만 운행했다. 하지만 내시간과 맞지 않아 패스~

2. 페리를 탄다>>페리예약은 사전에 미리 예약해도되고, 산티그마광장 근처 여행사에서 사도된다. 하지만 비수기에는 많은 페리가 쉬고 온니!!! 블루스타페리만 운행한다. 운행횟수도 제한적임. 나는 미리 예약해서 탐.

나의 경우로 설명하자면 나는 블루스타페리를 이용해서 산토리니에 들어가게된다.

페리 출발시간은 7:30분 이었지만, 사전에 1~2시간정도 빨리가서 사전에 예약완료 되었다는 프린터를 아래와 같은 사무실에서 티켓으로 바꿔야지만 페리를 탑승할수 있다. 그래서 나는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항구로 이동할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지 고민하게되었다. 지하철은 가장 저렴하게 항구가 있는 피레우스까지 갈수 있었지만, 첫차가 5:50분이었던 관계로 나는 불안함을 느꼈음.(지하철이용시 숙소가 많은 아크로폴리스역 에서 지하철타고 산티그마광장 환승 후 피레우스항구 까지 약 30~40분소요) 나는 촌사람이라 빨리가야 안심이됨. 고로 나는 돈을 조금 줘도 택시를 타고 가기로함.

그리스 택시는 바가지 요금으로 악명이 높음. 나는 공항에서x95번 버스를타고 종점인 산티그마광장에 내려 숙소가 있는 아크로폴리스까지 택시비로 5유로를 줬었음. 다음날 워킹투어 했는데 걸어서 1분거리였음. 나는 완전 바가지 폭탄먹은적있었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아크로폴리스역~피레우스항구 까지 택시비는 20~30나온다는얘길들음.

나는 5:30AM에 택시를 탐. 택시아저씨에게 얼마에 갈수 있는지 흥정함. 아저씨가 10부름...!!! 헐 대박!

타자마자 미터기 켜심..(산티그마광장 택시 아저씨는 안누름)초고속 해안도로를 타셨는지 완전 스피드하게 10분도 안되서 항구도착함. 꼭!! 아저씨한테 이용하는 페리이름을 말해야함. 항구가 너무 커서 입구가 다다름.

미터기에 8.5가 찍힘. 하지만 나는 싸게 잘~ 와준 아저씨께 약속대로 10을줌. 기분이 날라갈것같아 기분좋게 샌드위치 두개를 삼. 근데 샌드위치 두개가 6나옴 -0-;;//

암튼 바로 코앞에 보이는 사무실에 예약 완료된 프린트를 가지고 가서 탑승티켓으로 바꿈. 6시쫌 넘어서 탑승하고, 7:30분에 출발~~~ 산토리니섬으로 꼬~우! 그후 나는 약 15:00에 산토리니섬에 도착할수 있었다.

이곳이 바로 예약프린터를 탑승티켓으로 바꾸는 사무실이다. 이른 새벽부터 페리가 들르는 섬들에 들어가기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 였다. 꼭 페리 출발 1~2시간 전에 가서 탑승티켓으로 바꾸길 바란다.

 

내가 7:30분 부터 약 15:00 분까지 타고 갔었던 블루스타 소속 페리. 컨테이너차량도 실리고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큰~선박이다. 배안에 입성하기전 입구에서 표를 검사하고, 표를 검사하고 올라가면 캐리어 같은 큰짐을 보관하는 곳있어서 보관해도됨, 그후 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갑판이 나온다. 여기서 아무~곳이나 앉아도된다. 제일 명당은 오~랜시간 무료함을 달래줄 책이나 게임기?. 사진기 등을 충전할수 있는 콘센트있는 장소면 굿! 더좋은곳은 누울수있다면 금상첨화이다. 갑판에 있다가 밖을 보고 싶다면 윗층으로 올라가기. 밖으로 나가는 문이있다. 참고~!

 

나는 매우 깝깝했음.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음. 여기는 .... 산토리니섬 가기전 어느 섬...

아 ~ 조용하고 이쁘다(?)

 

여기는 산토리니 숙소 (Rena's suites)

미리 부킹닷컴에서 예약함. 비수기 였기에 싸~게 예약함. 사전 결제 후 개인 메일을 보내 픽업서비스를 신청함.

배 내리고 바로 호텔이름찾고 픽업(?) 되어 호텔에 도착함

호텔 아저씨 쥬드로 닮음..@_@

산토리니의 대부분의 호텔은 이렇게 생겼음. 하얀색 바위집 느낌? 돌이 침대요 푹신한건 배게와 메트리스 이니..요런 느낌입니다.

 

이것도 숙소안에 있던거에요 물은 free라 적혀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른곳이랑 다 비슷했고, 미니바는 없지만 미니금고는 있었어요.

 

숙소 안에 있는 화장실 조~금 좁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비누,샴푸,샤워폼 다~ 잘 사용했어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함. 이건 산토리니 센터에 있는 어느 아이스크림집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 하나에 1.5 (2100원) 삼.

맛도 굿 가격도 양도 굿 이었음. 친절도 굿.

 산토리니는 항구와 공항이 있는 피라 마을을과 포카리스웨트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아마을이 있다.

보통 여행객들은 항구나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라마을을 중심으로 숙소를 잡는다. 숙소도많음.

내 숙소도 피라마을이었고, 머무는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나는 차나 스쿠터를 렌트하고 싶었음.

숙소 쥬드로(?)아저씨께 빌리고 싶다고 얘기하니 짧은기간 머무는거고, 피라마을은 걸어서 다볼수 있다며 오늘은 걸어서 피라마을을 구경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일찍 잠들었다가 아침일찍 피라마을센터에 있는 중앙버스정류장에서 이아마을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오라며 렌트하는 돈을 아껴서 부모님 선물사드리라며 조언을 해줬다. 하지만 나는 내일 11시 비행기를 타야한다며 렌트를 원한다 했다. 나는 촌(?)아이 이므로 비행기 출발시간2시간전엔 꼭 간다. 왠지 둘중에 하나는 놓칠것 같은 그런 불안이 싫다.ㅋㅋ 암튼 그리하여 아저씨께 스쿠터 렌트를 부탁했다. 보통 산토리니 섬의 숙소는 연계된 곳이 많으므로. 픽업하러 스쿠터 렌트아저씨께서 오셨고 나는 그차를타고 센터로 향했다. 걸어도 될거리를 차를타고갔다.

가기전 지갑과 국제운전면허증을 챙겼지만 ... 나는 빌릴수 없었다. 이유는 신용카드가 없기때문..

이유인즉슨, 산토리니섬의 모든 렌트회사는 혹시모를 사고등을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 개념으로 300유로를 담보(?)잡았다가 렌트한것을 돌려받을때 풀어주는 개념이었는데. 그것이 꼭 신용카드여야 한다는것. 나는 신용카드를 안쓴다. 또한 여행끝 방문이라 체크카드 잔고도 없었다. 하지만 현금으로 약 300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증하면 안되겠느냐니 그것도 안된다며 퇴짜.. 고로 나는 빌릴수 없었다.

피라마을 정류장에 도착했을땐 시간도 너무 늦었고, 비수기일땐 탄력적으로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운행종료. 내일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이아마을로 가기로 하고 찍었던 버스시간표. 버스비가 2~2.5했었으니 이용하실분 이용바람. 매우저렴.

 

이것이 바로 피라마을과 이아마을을 이어주는 로컬버스. 근데 타보진 못했다.

그다음날 늦잠을 잤기때문..하..택시로이동함. 

숙소 쥬드로(?)아저씨가 추천한 음식점에서 먹었던 전통 "그리스샐러드"

이곳 음식점은 가격도 저렴하니 필요하신분 말~씀하세요 정말 저렴했음. 맛도 굿. 친절도 굿. 

100% 직접짠 오렌지 쥬스~ 맛이 아주그냥...!!!!

 

내가시킨 쉬림프요리. 역시 새우는 맛있음.

 

이건 홍합볶음밥. 홍합에서 뭔가 바다맛이 났음 신기했음.

 

계산하고 나가려는 나를 붙잡은 주인아저씨. 디저트라며 주셨음. 맛은.....과일묵맛?? 난...다 못먹음...;;;

내 스 타 일 아 님;

이른 저녁을 먹고 5~6시쯤 해가 저물었다. 숙소에서 일찍 자려 했으나 뭔가 잠이 안와 뒤척이다 새벽녘에야 잠들었고 나는 다음날 예정에 있던 버스를 탈수 없었다. 나는 과연 무엇을 타고 "포카리스웨트 촬영지 이아마을"로 향했을까?!

-다음은 이아마을에서-

[영국여행기]프리미어리그 캡틴Park의 소속팀 QPR을 가다.

 11/17일 이스탄불>런던히드로 터키항공을 타고 이동하다. 총비행시간은 4~5시간정도.

 

나는 이제 런던으로 간다규~! 터키항공의 비행기 티켓, 다행히도 가장 저렴하다는 날개 자리를 피해 앉을수 있는 영광을 주셨구나. 자~ 이제 날아볼까?! 

 터키항공 비행기의 내부사진이다. 인천>이스탄불행 비행기도 이모양과 똑같다. 참고해서 USB노래 들을수 있다.

이어폰은 자신의 좌석 오른쪽에 꼽으면 된다.

(인천>이스탄불행 장거리 비행기에 탑승하게되면 이어폰+양말+립밤+수면안대+칫솔+치약 이 든 작은 필통같은걸 줌)

 이스탄불>런던히드로행. 4~5시간 비행인데 친절하게 기내식을 준다. 난 아무거나 다~ 잘먹는 아이이므로 남김없이 다먹어치웠다. 난 기내식이 너무좋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는데 씨티은행기계가 없었다. oh my got!!! 난 유로를 체인지 하였다 수수료 ㅠㅠ

(있다고 들었으나 공항직원들한테 물어보니 없다고 했다...)

숙소는 공항에서 피카달리라인 지하철을 타고 가면 나오는 킹스크로스에 묵었다.

(런던을가면 꼭 "오이스터카드"를 구입하십시오. 공항에서 지하철 타는 표지판따라가면 지하철내려가는 입구 바로 옆에 카드 판매하는 곳이있음 지하철 찾아가는 길따라 쭉 내려가서 오른쪽에 있었던것같음. 사람들 많이 줄서있으니 당황마시길. 줄서서 내차례가 되면 가서 "pay as go"로 하시면 충전식이니 충전하시면됨 보증금 있습니다. 5~10정도 기억함. 잔액은 5이하로 쓰시고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보증금 및 남은금액 돌려받을수 있음. 단 소지금 이상으로 남으면 어디 중앙오이스터카드 판매센터를 가야지만 환불가능하다하니 참고.전 보증금까지해서 30파운드 지출하니 5박6일동안 잘썼음. 추가충전 없었음.)

숙소이름은 "Journeys Kings Cross St.Pancras" 난 영수증을 보관하므로 나중에 숙소 총 후기를 적을때 같이 자세히 올릴것을 약속합니다!

(참고로 여성전용9인실 이었음)

짐을 던져 놓고(?) 우리는 급하게 QPR경기장이 있는 곳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가는법: 지하철 쎈트럴라인을 타고 화이트씨티역에서 내리면됨. 지하철나오면 경기장가는사람들로 북적거릴테니 사람들만 잘 ~ 따라가면됨. 지하철역 길 건너서 오른쪽 큰도로 따라 두블럭? 정도 가서 오른쪽으로가면 되었던거같음.

 경기장에 경찰아저씨가 말을타고 뙇!!! 멋쟁이!!! 난 사진기를 신속 정확하게 꺼내어 퐈퐈퐉!! ^^v

 QPR vs 사우스햄튼

경기시작전 조금 일찍 입장해서 사진 찍었어요 경기장입니다. 보이시죠? QPR경기장

 WE ARE QPR= 인상 강하게 남아 올려봐요 오른쪽은 홈팀 QPR

 경기장 왼쪽은 사우스햄튼팀 . 붉은색 유니폼 이더군요.

 오른쪽 QPR, 왼쪽 사우스햄튼 입니다. 이날 경기는 두팀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강등권의 사우스햄튼 1승이 꼭 필요했구요. 무승의 QPR은 1승이 꼭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캡틴박은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90분 경기의 휘슬이 불리기 전입니다. 아~ 심장이 쫄깃쫄깃 하더군요 빠바밤~~~ 응원열기 후끈!

이날의 승자는 사우스햄튼이었습니다. 귀중한 승점을 챙기며 1승을 가져갑니다. 1:3으로 큐피알 패배ㅠㅠ

캡틴박을 기다리다 사우스햄튼 선수가 나오길래 촬콱! 했습니다. 문외한 1인이라 이선수가 누군지,,,몰라,,,,요ㅠ

이충성과 다른 일본선수는 바로 코앞에서 봤습니다. 제가 일본인인줄알고 사인해주러 왔는데요 저는 노땡큐 했었...

매~우 추운날씨에 오들오들떨며 박지성선수를 기다렸는데요 님은 30분전에 떠났다는 보안관계자의 말을 나~~중에 뒤늦게 들을수 있었네요 ... 미리 말해줬으면 집에 갔을텐데 말이에요 ^^;

런던하면 프리미어리그 축구와 뮤지컬 아니겠습니까?!

런던 뮤지컬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니 안보고 가면 안되겠죠?!

내일은 뮤지컬 보러 갑니다 제목은요 ~ "오페라의유령"

[터키여행기]맛,보고,즐긴다. 형제의 나라 터키-이스탄불

 #1. 터키-이스탄불//14~17(3박4일)

인천~터키>>터키항공이용(12시간이동), 시차=7시간, 통화=리라(약700원), 날씨=비교적화장,

사람들=순박하지만 관광지에는 호객행위가 매우심함"강남스타일?"을 많이 듣게 될것임 영어는대체적으로잘함.

물가=1~2리라면 동전지갑같은 기념품 선물 살수있음(비교적 한국물가보다 조금 저렴함)

교통=트램이 주요 교통수단임, 공항도착후 표지판따라 걸어가면 트램을 탈수있음, 이스탄불카드라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살수있음 (보증금있으나 5~7리라기억함, 다~ 사용후 보증금환불가능) 이스탄불은 주요 관광지 및 숙소가 술탄아흐메트 근처-구시가에 집중되있음 트램을 타고 지하철로 환승 가능한 구간에서 트램에 내려 출구 쪽으로 가면 지하철로 바로탈수있음. (모르겠으면 사람들한테 타기전 술탄아흐메트? 라고만 물어봐도 다 말해줌 대체적으로친절들하심)

숙박=아고라게스트하우스에 묵음, 여성전용6인실?8인실?있어서 묵었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함 화장실과 샤워실은 지하에 있는데 A를 주고싶을만큼 청결했음 벗 혼탕이니 주의바람 그러나 사람이 없었던 비수기에 묵었던 나는 매~우 편하게 지내다 옴, 아침식사 포함이었음, 지중해를 바라보고 옥상테라스에서 맞이한 아침은 정말 환상이었음 또가고 싶을정도임 뷔페식에 정말 대박이었음!!!(숙박은 따로 총정리해서 자세히 올릴예정임)

소매치기=어느나라를 가든 소매치기와 거지는 있기 마련임, 조심은 본인몫임을 알려드림. 난 작은 크로스백을 메고있었음, 조심조심 다녔음, 소중한건 숙소케리어에넣고 사물함잠그긔, 조심조심다니다 터키 최대시장 그랜드바자르에서 일이터질뻔(?)했음. 그랜드 바자르 시장인데 매~~우 큼 거대함. 약간 외곽? 쪽으로 가면 골목이 정말 많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또다른 길이나옴. 거기를 정신놓고 길쪽으로 걷고 있었을때 골목에서 쪼매난 남자아이가 뛰어나와서 내뒤로 사라짐-골목으로. 그런가 보다하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또다른 건장한 남자가 뛰어와서 내앞에서 손을 가방쪽으로 뻗음 아마도 들어올려서 가져가려한거같음. 난 운동을 6~7년 한 여자임. 그래서 순간 나도모르게 낚아체 가려는 그남자 손을 하이파이브 해버리고 내침. 그사람은 유유히 달려온 속도를 더 보태어 다른 골목으로 사라짐. 아~찔하긴 했지만 나도모르는 강인함을 발견한 순간이었음. 

 

 터키항공은 신기하게 요리사가 탑승고객들을 맞이하러나옴 승무원과함께, 그래서 찾아 봤더니 터키항공이 기내식 설문조사 1위를함. 물론 맛으로. 나는 부푼기대를 안고 기내식을 맞이함. 기내식은 매~우 환상적임. 타게 된다면 맥주나 레드와인을 드시길 권함.乃

터키-이스탄불에서 술탄아흐메트 중심에 있는 이걸모르는 간첩인 "블루모스크"

사원이 매~무 많은 터키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사원을 발견할수 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다~ 무료!

 블루모스크 안에 들어갔더니 아저씨께서 발을 씻고 있었다. 낮에 후드티 하나입어도 땀날정도의 날씨였던 이곳

물은 차갑지 않다. 아저씨가 왜 발을 씻을까 하고 봤더니 사원안에 들어가기 위해 깔끔히하는 과정중에 하나였다.

나도 발을씻고 들어갈까 했지만. 나는 히잡이 없음 여자니까~ 남자는 모자를 벗어야한다.

바다를 메워 만든 "돌마바흐체궁전"

술탄 하흐메트 1세가 기거했던 궁전이다. 여긴 입장료가 25리라였던가? 넘..비쌌지만 안이 매우 화려하다하여 가난한 배낭객은 입장하게 되었다. 내부사진은 어디로 갔나...ㅜ//입장권을 주면 입구에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면된다. 물론 관리자가 있기 때문에 걱정안해도된다. 내부 관람은 개인/단체로 줄이 나뉘어 선착준 입장하니 줄을 잘 보고 스길바란다. 나는 그룹갔다가 개인갔다가 왔다갔다...하였다. 금박으로 많이 장식되있기 때문에 화려할수도 있지만 나는 눈으로 많이 담아왔다. 관전포인트=영국 엘리자벳여왕 께서 주신 750개전구로 만들어진 샹들리에가 '황제의방'에있음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사받은 750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가 '황제의 방' 천장에 매달려 있다
[출처] 돌마바흐체궁전 | 두산백과

 

 

 

 

 

 

 

술탄 광장에서 보았던 '오벨리스크'

탁심광장에서 만났던 미니트램

 

터키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길거리음식 및 전통 빵(맛은 그냥 빵임)

 

지하궁전이라 불리우는 "예레바탄사라이"

지하저수조인데요 제국이었을때 침략을 대비 및 식수 조달을 위해 지어졌다는군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지하궁전이라 불리웁니다. 이곳의 물은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스탄불시민들에게 모두 공급될만큼의 물이 담겨 있었다는 군요..입장료유로(15~20리라??)

 

지하궁전 내부에 걷다보면 막다른길에서 만나게 될 '메두사의머리'입니다. 세로와 가로로 누운 두종류의 메두사의 머리가 존재합니다만 왜 있는지에 대한 설은 많습니다. "왜 있을까요?" 

여기가 바로 "그랜드바자르"입니다

한국말로하면 거대한시장이죠.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시장입니다. 여기는 꼭 가야하는 필수 코스죵? 가실땐 소지품은 조심히 마음은 넉넉히 구경은 찬찬히 흥정은 과감하게 또는 센스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지나다니신다면 꼭 들으실겁니다."ohh~~~ 강남스타일?" or "어디출신?" 흥정이 어마어마한 in 터키, in 그랜드바자르

 

트램길을 따라 걷다보면 항구와 신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일겁니다. 여기가 바로 초입구이죵~ 근처에 사원도 많으니 잠시 쉬어 가셔용~

 

신시가지로 향하는 다리위해는 항상 어마어마한 낚시 꾼들로 인산인해 입니다. 잡히는거 보니 뭐 딱히 그렇긴하지만 근처 시장에 가져다 팔기도 한다 하더군요. 낚시꾼들 사이로 간이(?) 낚시 집이 보이길래 ^^;

 

다리를 건너 다리의 끝 신시가지 입구에 도착했는데 왼쪽으로 보면 작은 시장이 있더라구요 싱싱~한 야채를 촬콱!

시장에서 만난 거대한 갈치(?)라고 할께요... 카메라를 꺼내는 저를 아저씨가 흥쾌휘~~ 찍으라고 막~ ㅎ

저는 냉큼 땡큐땡큐 하며 찍었네요. 그밖에 생선들과 함께~

시장 근처에서 팔던 고등어 케밥입니다(3~5리라 했떤거 같아여)

호불호가 갈립니다. 맛있는집 가면 乃

맛없는집가면 ㅠㅠ

전 시장에서 우연히 산 고등어케밥 맛있었는데.. 저희 일행은 ㅠㅠ했다능

비위가 좀약한 뇨자라 ㅋㅋ 전좋았습니다 꼬소했어여

잘하는집이라 소문난곳 알려드릴께요

아까 신시가지를 건너기위한 다리있죠?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다리를 건너기전 왼쪾으로보면 수상가게(빨간색) 세체가 있습니다

거기가 유명하답니다. 세집다 맛은 다 다르고, 사람마다 말도 다르니 세집중에 쵸이스 하십시오.^^

 

이스탄불은 지중해를 끼고있죠? 날씨가 비교적 따뜻합니다. 석류나 오렌지등 과일이 많아여 그래서인지 길거리에 온통 과일짜는 아저씨들이 뙇! 100% 과일 짜줍니다 바로바로. 전 석류쥬스가 먹고싶었음. 근데 길거리 온통 비싸서 망설이고 있었음. 여기 석류쥬스대박쌈(1.5~2리라?) 알려드릴께요

술탄광장에서 신시가지말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이스탄불대학이나옴 대학맞은편에 골목길로 들어감

들어가서 술탄광장쪽으로 걷기 시작함 첫번째 골목부터

그럼 저아저씨가 길거리에 뙇! 그바로옆가게는 유명한 라이스스프??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스튜 같은거파는집

두집다 매우 저렴하니 경험해보삼~~!!

 

100%석류쥬스+홍합튀김

홍합튀김이 유명해서 사먹음 위치는 석류쥬스에서 술탄광장쪽으로 1분도 안걸으면 바로있음길에

둘다해서 3~4리라했던거같음 매~우저렴한가격임..느껴보고 맛보세용!!

석류쥬스는 첫맛은 달고 끝맛은 씁다. 홍합튀김은 그냥 튀김맛이에여

 

 

터키 이스탄불의 젊음의 거리 뭐 명동같은 곳이죠 구시가나 신시가지에 곳곳에 있습니당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가는 다리를 건너 오른쪽에 보면 이골목이있습니다. 여기서 쭉~ 구경해도 잼나용 뭔가 서민들만 있는 ?? 구~수한 거리입니당 ㅎ

 

 

 

 

 

 

밤에 "블루모스크"를 보러갔습니다

야경이 멋지죠 불이 샤방~하게 ㅎ 시간이 되신다면 보셔용 ^^

마지막은 항구에서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를 향해 바라본 캬~

이제 터키항공을 타고 영국 런던으로 갑니다

난 스탑오버를 했기때문에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