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hings... 2018. 6. 14. 17:01

몰디브 벨리간두리조트 & 스파 - 5박6일(18.06.03~08)

몰디브 벨리간두리조트 & 스파 - 5박6일(18.06.03~08)

VELIGANDU ISLAND RESORT & SPA

밤엔 별이 쏟아진다...

 

몰디브는?

평균 기온이 24~30℃, 일 년 내내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 계절은 남서몬순 시기(5~10월)와 북동몬순 시기(11~4월)로 나뉘고, 남서몬순 시기는 비와 바람이 잦고, 북동몬순 시기는 바람이 잔잔하고 건조하다. 건기에서 우기로 바뀌는 3~5월이 1년 중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시기이다.

한국과의 시차는 -4시간,

내가 갔던 벨리간두리조트에선 -3시간을 적용해서 시차를 쓴다.

수도는 말레이고, 말레공항(MLE)

종교: 이슬람교

= 술,돼지고기를 금기하지만, 리조트내에선 다양한 여행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제공되니 맘껏 마시고, 먹을수 있다.

(올인클루시브경우=무료, x=돈내면됨)

 

all inclusive는 무엇?

조,중,석+술+물이 포함된 금액이라 보면된다.

 

안하면?

툰디바나, 아뜨리바에서 혹은 기타 유료레스토랑에서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먹거나 마시면된다. (객실내 미니바도 마찬가지) 

그때그때 돈계산하고 머리 아플것 같아 우리는 올인크루시브를 했다.

 

신혼여행지로 첨부터 찜꽁해뒀던 몰디브행 비행기를 끊고,

리조트를 선택해야 하는 가운데

딱 4가지를 고려하며 심사숙고 끝에 벨리간두를 선택했다.

예약은 18년 1월쯔음 했고, 그때그때 돈생각 하면서 먹고 마시면 머리가 아플것 같아올인크루시브를 했다.

 

가격대비, 식사대비, 수중환경, 워터빌라! = 벨리간두!

 

아고다를 통해서 직접 예약했고, 총 300이 안들게 예약했다(2인)

 

*말레공항에 도착하면 수화물을 찾고, 나가면 각 리조트별로 쫙~ 가판대(?)가 있는데 벨리간두가 18번이었던가?..기억이 잘안난다.

모르면 직원 아무나 잡고 물어보면 가르쳐준다.

그 가판대(?)로 간뒤 예약했다 얘기하면 짐을 끌고 수상비행기 타는곳까지 친절히 안내해준다. 몰디브는 섬과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

수도 말레섬 기준 가까운 거리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그밖에는 수상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

리조트 위치는 수도기준 50km라고 적혀있었고, 수상비행기를 타고  20분여가면 리조트에 도착한다.

수상비행기도착 섬(?)이 따로 있어서 그곳섬에 내리게 되면, 내 짐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고 혹 내짐이 안왔다면 요청해보아야 한다.

그후 웰컴 인사를 들은후 보트에 옮겨타 건너편 본섬 리조트로 간다 한3분? 바로앞이니 걱정안해도 된다.

수상비행기는 왕복 1인 320달러, 이 비용은 추후 체크아웃때 함께 계산하면된다.

 

*팁?

팁문화에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저는 청소하시는분은 2~3달러 놓고 나가고,

짐 옮겨주면 2~3달러

메인 담당한테는 hello만 드렸네요 ㅎㅎ

 

*바?

메인바인 툰디바와 썬셋방향 워터빌라가 있는쪽 아띠리바가 있습니다.

메인바인 툰디바에는 안주거리 치킨너겟과 샌드위치등이 있고, 이띠리바에는 없습니다.

메뉴판을 받아서 all plus라고 적힌 메뉴종이는 모두 공짜입니다. 맘껏드세요

치킨너겟 샌드위치는 스노쿨링 후 먹기 딱입니다.

단, 해변가 자리는 안주고 온니 바쪽에 앉아야 줍니다 ㅋㅋ 

 

 

 

수상비행기-말레공항에서 수상비행기타는 공항(?)까지 미니버스로 이동 후

벨리간두 대기실에 앉아 시원 에어컨 바람에 냉장고 음료를 갖다 마시고 대기하다가 인적사항 쓰는 종이를 받아 끄적끄적 적고 "이리와"하면 일어나서 오라는 방향으로 걷다가 비행기를 타면된다. 

 

 

수상비행기 내부샷인데 젤 앞자리 젤 뒷자리빼고는 미니선풍기가 없기 때문에 덥다...좌석도 보다시피 쫍다 ...다닥다닥다닥 ㅎ

 

비행기가 부웅~뜨고 하늘에서 바라본

 

 

 

 

 

 

 

 

 

<숙소샷-워터빌라 자쿠지>

 

 

허니문이라고 아고라 예약당시 적었더니..

 

 

 

웰컴 과일과 술ㅋㅋ

 

 

에어컨 넘 좋구요

 

 

 

저밖 자쿠지가 보인다..밤에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자쿠지를 열심히 하였다.

 

 

 

객실내에 있는 미니바로써

문손잡이 방향 오른쪽 밑에서 첫번째 두번째칸은 올인크루시브해도 유료다!

저거 빼고 전부 맘껏 드세영

 

과자도 당근 유료로써 난 손도 안댔다.

 

 

커피포트 캡슐커피 티 물 등등 그냥 드시면된다.

 

 

매일매일 객실청소하는 직원이 체크 해주기도 하지만, 내가해도 된다.

난 그냥 객실청소 직원에게 늘~ 

 

 

 

객실내 언제든 스노쿨링을 할수 있습니다.

 

 

돈벨리 메인 레스토랑 입니다

조,중,석식을 여기서 먹습니다.

 

 

돈벨리 내부모습

엄청 넓습니다. 어디서든 앉아도 웨이트리스가 찾아와

하우아유를 물어보며 뭐마실래 합니다

늘~ 굿굿을 외치곤

메뉴판을 달라해서 매일 드링킹ㅎ

앉을때 룸넘버를 부르고

식사를 끝내면 빌지를 받아 사인을 합니다. 

아침에는 술x 사인x

중,석식= 술o, 사인o

 

조,중,석식 타임

남자는 민소매로 출입 불가합니다.

여자분은 올 가능 벗든 입든 ㅎ

 

레스토랑 입구 게시판인데

보고 랍스터나 비비큐파티나 해변 파티등등 알람 있으니 참고 후 신청

 

섬의 지도

 

 

돈벨리 앞 메인 수영장

 

자쿠지 워터빌라에서 매일 걷던 길

처음엔 슬리퍼 신고 다니다가 나중에는 맨발이 편했죠 ㅋㅋ

 

게임센터에는 종종 휴식을 취하죠

 

당구대도 있고, 다트도 있고, 탁구대도 있고 저 이상한(?)게임도 있고 ㅎ

 

모래를 걷다보니 계속 발에 모래가

집집마다 여기저기 등등 있으니 유용하게 쓰심되요

 

 

여기가 툰디바 메인바

 

툰디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올인크루시브 해도 유료)

 

코코넛 유료=나름 맛남

 

 

 

 

쟤는 상어에요

아기상어는 바닷속에서 혹 발견시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가오리는 대빵 큰데 얘는 독침이 있기때문에 피해야 한다.

 

모래속에 들어갈때도 있으니 밟으면 안된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