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기] 이스탄불 충전식 교통카드로 메트로 트램이용.

터키환율 1리라=약700원정도

이스탄불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꼭 메트로를 이용해 이동하게 될것.(택시는비싸니까)

터키에도 충전식 교통카드가 있다. 물론 제톤이라 불리는 토큰을 사도 된다.

제톤은 한번사는데 3리라 정도하는데

충전 교통카드는 한번이용시 1.95리라이고, 환승시 1.25리라 정도 하니 정말 싸다.

여러번 교통을 이용할 생각은 없었지만.. 사람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교통카드를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방법*

(이스탄불 입국시 아타튀르크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될때)

메트로가는 안내판을 잘보고 찾아간다.

메트로 입구에 경찰 아저씨가 서있을것.

아저씨에게 도움을 구해서 구입해도 되고 본인의지(?)대로 구입해도됨

나는 아저씨에게 도움을 얻고 설명을 들음.

카드한장으로 여러명이 사용가능함!!!!! 이거 완전 놀라웠음!!!

(사용방법은 한명이 먼저 들어가서 찍고, 다음 들어올 사람에게 카드를 건네어 찍고 들어오면끝)

카드 보증금이 있음(5~7리라기억함) 나중에 잔액반환은 안되고, 카드 보증금은 돌려줌. 기계에서는 환불이 안됨.

신문파는 거리 자판대에 가면 금액충전 및 보증금 반환 가능함.

카드구입시 카드보증금과 충전금액을 기계에 넣거나 사람에게 주면 됨. 끝~!

 

공항에서 술탄아흐멧으로 갈때 메트로와 트램을 이용하며 카드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일행은 둘이었고, 제톤 구입시 상당한 초기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을 텐데

교통카드 한장 덕분에 한명찍고 한명찍고 제톤보다 저렴하게 이스탄불에서 이용할수 있었다.

이스탄불에 들른다면 꼭 이스탄불 교통카드를 구입하길 바란다.

 

 

 

(이스탄불 충전식 교통카드/경찰아저씨 말대로 카드 한장으로 여러명이서 썼었다.) 

 

(야간에 보았던 블루모스크)

 

[터키여행기] 이스탄불 숙소 아고라게스트하우스 (agora Guesthouse)

이름: 아고라게스트하우스 (agora Guesthouse)

가격: 2박3일/숙박비=41.52(한화:약58,000)

룸종류: 8bed Dorm-여성전용 및 공용화장실이용.

(아침조식포함), 1,2인실 및 기타 룸 있음.

체크인/체크아웃= 보통 2시/10시 (체크아웃 후 샤워시 10tl내야함.)

아침조식: 옥상 테라스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먹는 뷔페식 조식이었음.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음.

숙소예약 :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함.

와이파이: 무료사용

부엌사용 유/무: 무

 

아타퀴르크 국제공항(Ataturk International airport) 공항에서 가는방법:

아타퀴르크공항에 메트로가 있음. 술탄까지 가는게 없고,  제톤(교통토큰)구입 후 제이틴부르누(Zeytinburnu) 역까지 가

면 출구에 바로 트램타는 곳이 연결되어 있다. 트램 술탄아흐멧역에서 역을 등지고  술탄아흐멧공원으로 내려가세요

직진으로 막다른 길이 나오면 젤 오른쪽 Dalbast길로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와요.

막다른 길부터 Dalbast길로 직진시작 세번째 코너에서 우회전, 첫번째코너에서 좌회전,

직진으로 두번째 코너에서 좌회전 하면 나옵니다

근처에 서울정이라는 한국음식집과 Big Apple 게스트하우스가 있구요 

혹시 모르겠으면 근처에서 길물으면 가르쳐 줍니당.

 

2박3일 숙박 느낌:

이스탄불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구시가지에 많은유적이 있음으로 난 구시가지 술탄아흐멧으로 숙소를 정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술탄아흐멧이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박물관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각종 편의시설 및 호텔 호스텔등이 밀집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비수기 였을때 방문해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여성8룸에 4명정도썼음) 공용화장실 및 샤워는 대체적으로 깨끗하였다. 베드벅과 가격과 청결에 민감한 난 여러번 여러곳을 알아봤지만

이곳이 나에게 최적이라는 판단에 결정하게 되었다. (믹스룸 또한 가기 싫었음)

또한 무엇보다 옥상 테라스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며 먹었던 뷔페 조식은 잊을수가 없다.

직원의 친절함은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대해준다.

(여행책자가 두꺼워 반으로 자르고 있었는데 칼이며 테이프며 붙여주고 잘라주고 했었다. 꼭 가야 할곳과 가지 말아야할곳등을 설명해주곤 했다. 청소해주는 어린(?)청년과 나눠먹었던 모닝 초코파이ㅋㅋ)

말로 설명하면 무엇하랴.. 꼭 이스탄불에 간다면 꼭 경험 해보길 바란다.

(공항에서 메트로를 타고 빨간표시에서 하차하면 출구에서 술탄아흐멧으로가는 트램을 탈수있다)  

 (8인-여성전용 룸)

 (테라스에서 먹었던 뷔페식 조식)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으며 사진찍었으나 역광 ㅠㅠ)

 (터키 리라 입니다/유로사용은 일부 호텔 및 호스텔 사용가능,아고라도 사용가능했음.)

 (아고라에서 주었던 한글 안내서..묵었떤 한국분이 썼던데 크~ 존경 스럽습니당!!!)

 (길 곳곳에서 만나게 될 일광욕 중인 터키쉬 앙고라들)

 

 

 (agora geusthouse에서 만났던 GO CHAI FANG 함께 찍었던 사진 찾고 있다요 엉엉 ㅠㅠ)

(구시가지 에서 바라본 신시가지)